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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간접고용 노동자 공동투쟁 문화제

작성일 2014.07.24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2669

[취재요청]

간접고용 노동자 공동투쟁 문화제

-‘갑’에게서도 ‘을’에게서도 빼앗겨온 간접고용 노동자들의 공동투쟁 -

 

 

 

지난 7월1일 정부에서 발표한 고용현황 공시제도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일수록 비정규직 비율이 월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케이블·통신 방송 간접고용노동자들은 사업장 안에서 일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고용공시제도의 간접고용인원으로 포함되지도 않았습니다. 간접고용은 최근 그 심각성이 노동자의 투쟁을 통해 고발되고 있지만 정부 비정규직 대책의 대상도 되지 못하고 통계에서마저 배제되는 지경입니다. 언론의 관심이 절실합니다. 간접고용 비정규직노동자들의 공동투쟁은 사회적 관심과 대책을 촉구하는 간절한 몸부림입니다.

 

티브로드와 씨앤앰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대량해고, 직장폐쇄, 노조탄압 맞서 원청인 태광그룹 앞 노숙투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은 비정규직노조 지부장에 대한 표적해고와 업체 쪼개기로 노조를 탄압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에서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일감안주기 노조탈퇴 공작 등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단결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SK, 동양시멘트 등 간접고용 노동자들이 연대의식을 높이며 공동투쟁을 결의해나가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이러한 움짐임의 중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간접고용 뒤에 숨어 책임을 회피하는 원청과 저임금에 기반한 성장전략에 맞서 간접고용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촉구해 나설 것입니다. 오는 25일 간접고용노동자들이 집결하는 투쟁문화제는 그러한 연대와 공동투쟁의 일환입니다. 많은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14년 7월 25일(금) 19시

 

□ 장소 : 씨앤앰 MBK 파이낸스 빌딩 앞

 

□ 주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담당 : 민주노총 미조직비정규 전략본부 담당 최정우 (010-4723-3793)

 

□ 행사구성

 

- 연대발언

공정사회 파괴 노동인권유린 삼성바로잡기 운동본부 공동대표

케이블방송 ·통신 공공성 강화와 노동인권 보장을 위한 지역공대위

 

- 공동투쟁 결의 발언

금속노조 현대제철비정규직 지회

케이블 방송 씨앤앰. 티브로드 지회

 

- 공연

희망연대노동조합 율동패, 합창단 공연

 

- 민주노총 대표 발언

민주노총 신승철 위원장

 

 

2014. 7. 2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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