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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취재요청서] 이마트의 이중성 고발 기자회견

작성일 2016.05.02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813


[취재요청서]


감정노동자 보호하겠다던 이마트,  폭언․협박당한 노동자는 외면

이마트의 이중성 고발 기자회견


1. 공정 보도를 위해 힘쓰시는 귀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 서비스산업의 발전과 함께 ‘감정노동’은 다양한 직업과 직군에서 수행하는 노동으로서 주목받고 보호되어야 한다는 취지는 이미 사회적으로 확산되어 있습니다. 특히 마트에서 일하는 서비스 노동자에게 폭력․폭언․성폭력 사건에 대해 감정노동자 보호에 대한 공감이 확산되었으며 이에 대해 각 회사들은 ‘감정노동자 보호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3. 특히 이마트의 경우 2014년 10월 ‘e-care 프로그램(이마트 사원 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소속 노동자들을 보호겠다고 공언한바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러하지 못합니다.


4. 지난 4월 27일 발생한 고객에 의한 성희록 폭언 등 여러 지점에서 고객 응대 과정에서 발생한 ‘감정노동 피해 사례’ 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소속 노동자 보호에 앞장서야 함에도 이마트 회사의 대응은 실망을 넘어 2차 가해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5.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이마트에서 발생한 ‘감정노동 피해사례’당사자 증언과 그간 이마트에서 발생한 감정노동 피해 사례도 발표할 것입니다. 그간 감정노동자를 보호하겠다고 자임해온 기만적인 이마트의 행태가 폭로될 것입니다. 귀사의 적극적인 취재를 요청합니다.


○ 일시 : 2016.5. 3(화) 오전 11시

○ 장소 : 참여연대

○ 주최 : 민주노총 유통서비스전략조직사업단, 참여연대, 감정노동네트워크

○ 프로그램

- 기자회견 취지 : 민주노총

- 당사자 증언

- 이마트 이케어 프로그램 및 감정노동 피해 사례 폭로 : 이마트노동조합

- 감정노동자 보호와 관련된 기업의 책임 : 참여연대

- 기자회견문 낭독 : 서비스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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