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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정부의 철도노조 파업 불법 규정 반박 기자회견

작성일 2016.09.28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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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퇴출제 저지, 공공성 강화!

 

 

정부의 철도노조 파업


불법 규정 반박 기자회견

 

 

2016928() 10:00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

 

 

 

 

- 사회 : 백성곤 상황실장(대변인)

- 철도노조 입장 : 철도노조 김영훈 위원장

- 법률전문가 입장 : 우지연 변호사, 이오표 노무사, 최은실 노무사

- 공공운수노조 입장 :

- 질의 응답

 

 

 

<철도노조 입장>

불법적 성과퇴출제 분쇄

공공노동자 총파업 돌입 선언문

 

오늘부터 공공운수노조 소속 16개 공공기관 노조 64천 조합원이 불법적 성과퇴출제를 분쇄하기 위해 시기집중 동시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함을 선포합니다.

자랑스런 조합원 동지들이 재벌 퍼주기를 위한 행정독재 정권의 불법적 노동개악과 민영화 공세에 맞서 사상 최대의 공공노동자 총파업에 나섭니다.

철도 지하철 병원 가스 건강보험 국민연금 국토정보 철도시설 소비자원 교육학술 청소년활동 강원랜드 가스기술이 함께 멈춤니다.

국민생활에 필수적인 공공서비스를 만드는 사람이 바로 우리 공공노동자임을, 국민을 위한 참된 공공개혁의 주체가 바로 투쟁하는 우리 공공노동자임을 만천하에 선언합니다.

이번 총파업은 공공노동자들이 쉬운 해고와 사용자 맘대로 취업규칙을 변경하는 노동개악 폐기 전선의 최선두에 서 2천만 노동자의 고용과 노동조건을 지키는 투쟁입니다.

공공기관의 성과 만능주의 돈벌이 경쟁에 따른 국민피해와 민영화를 막아 5천만 국민의 공공서비스를 지키는 투쟁입니다.

부정부패 권력의 낙하산 사장에 대한 줄서기 경쟁을 단호히 거부하고, 공공부문부터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고 국민이 공공기관 운영의 주인이 되는 참된 노동개혁과 공공개혁을 요구하는 투쟁입니다.

공공노동자들이 노동권과 민주주의, 민생과 사회공공성을 살리는 힘찬 투쟁으로 독재정권과 재벌세상을 끝장내고 고단한 삶과 실의에 빠진 노동자 국민의 희망이 됩시다.

어떤 독재정권도 국민을 이길 수 없고 국민의 편에 선 우리 공공노동자가 승리합니다.

총파업승리의 그날까지 완강하게 총단결 총투쟁 총진군합시다.

 

2016.9.27

공공운수노조 중앙투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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