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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민주노총 지도부 시국농성 마무리 및 11.21 총파업투쟁 결의 기자회견

작성일 2018.11.19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727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취 재 요 청

20181119()

남정수 대변인 010-6878-3064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적폐청산-노조 할 권리-사회대개혁

탄력근로 기간확대 노동법 개악 중단

ILO핵심협약 비준, 제대로 된 정규직전환, 노동법 전면개정

민주노총 지도부 시국농성 마무리 및 11.21 총파업투쟁 결의 기자회견

 

일시 : 20181120() 11

장소 ; 청와대 분수대 앞

 

1. 취지

민주노총은 1114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지도부 시국농성에 돌입했습니다. ILO핵심협약 비준과 노동법 전면개정, 제대로 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의 시계는 멈춰있고, 탄력근로제 기간 확대, 광주형 나쁜 일자리 밀어붙이기 와 같은 노동법 개악의 시계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이 위임한 권력으로 법을 맘대로 개악해 노동자들의 삶과 노동조건을 명백히 후퇴시키고 임금을 빼앗아 가는 자들이 민주노총을 향해 법위에 군림하는 민주노총’‘민주노총은 기득권 세력이라고 하는 것은 적반하장도 유분수입니다. 이 틈을 타 자한당 김병준은 지금이 이른바 노동개혁(박근혜표 노동개악)의 적기라며 문재인 정부에 여야정 라운드 테이블을 제안하는 등 총체적인 노동개악에 나서겠다는 본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청와대와 정부, 집권여당은 민주노총에 대한 존중과 소통, 대화의 입장이 아닌 김명환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노총 지도부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인도로 끄집어내는 탄압을 자행했습니다. 지난 15일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는 탄력근로제 확대개악, 광주형 일자리 등 노동현안에 대한 공개 TV토론을 공식 제안했지만 아직까지 답변조차 없습니다. 존중이 아니라 대결로, 토론이 아니라 일방으로 몰아가는 것은 정부와 국회입니다.

 

민주노총은 1121일 총파업투쟁을 하루 앞두고 시국농성을 마무리합니다. 21일 위력적인 총파업과 총파업대회 성사에 나설 것입니다. 시국농성 마무리와 11.21 총파업 대회 승리를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하니 취재협조 요청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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