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 Login

가맹산하조직별로 발급한 아이디로만 접속 가능하며, 개인 아이디는 사용 불가합니다.

search

성명·보도

[브리핑] 민주노총 비상 중집회의 결과 및 지도위원 긴급 전체모임

작성일 2019.06.22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1060

민주노총 비상 중집회의 결과 및 지도위원 긴급 전체모임 브리핑

 


<민주노총 지도위원 긴급 전체모임>


민주노총 지도위원들은 2211시 긴급 전체 모임을 열어 김명환 위원장 구속 상황을 공유하고, 문재인 정부의 노동탄압 규탄과 함께 민주노총의 총단결을 통한 강력한 투쟁을 주문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투병 중인 권영길 지도위원을 비롯한 이갑용, 단병호, 이수호, 조준호, 임성규, 김영훈, 신승철, 한상균, 박순희, 남상헌, 천영세 위원 등 민주노총 지도위원 열두 분 전원이 참석해 지도위원들 상황인식의 엄중함을 보였습니다.

문재인 정부 노동탄압 양상에 대해 장시간 의견을 나눈 지도위원들은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 사태는 위원장 개인이 아닌, 민주노총을 구속한 것이라고 규정하고, “이는 이해할 수 없는 처사이며, 단순한 노동탄압이 아닌 전체 노동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민주노총 지도위원들은 이날 15시 긴급 중앙집행위원회에도 참석해 김 위원장이 저임금장시간 노동 문제 해결과 노동기본권 확대 등 모든 노동자를 위한 투쟁 과정에서 구속된 만큼, 오히려 총단결을 통한 강력한 투쟁으로 돌파해야 한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어 지도위원들은 중앙집행위원 동지들이 결의하는 것과 똑같이 생각하고, 함께 움직이며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고, “민주노총은 모든 노동자의 희망과 등불이라는 창립정신과 자부심을 갖고 당당하게 함께 나아가자고 호소했습니다.

 

 

<민주노총 비상 중앙집행위원회>


민주노총은 2215시 민주노총 15층 교육장에서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문재인 정부 노동탄압과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에 대응한 세부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중집위원들은 전차 중집에서 결정한 문재인 정부 노동탄압 대응기조 결정사항을 확인하고, 이후 대응투쟁의 방향을 결정했습니다.

중집위원들은 6월에서 7월에 이르는 세부 총력투쟁 계획 총력투쟁 전국 확대 방안과 제 시민사회단체와의 연대방안 노정관계 전면 재정립 방안 등을 논의해 확정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이후 일상 사업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전면적이고 대대적인 노동탄압 분쇄 총력투쟁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민주노총은 본격 투쟁에 앞서 오늘(22) 19시 긴급히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민주노총 수도권 확대간부가 참여(1백여 명 예상)문재인 정부 노동탄압 규탄! 구속자 즉각 석방! 노동개악 저지! 민주노총 규탄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회의에서 확정한 투쟁 기조와 방향 세부 투쟁계획 노정관계 재설정 내용 등은 2410시 청와대 사랑채 앞 문재인 정부 노동탄압 규탄과 민주노총 대응 투쟁 계획 발표기자회견에서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 전원과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공표할 예정입니다. <>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