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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 당면투쟁 계획과 임시대의원대회 제출 안건 확정

작성일 2019.09.19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706

민주노총, 톨게이트 노동자위한 총력투쟁 돌입

23일 임시대의원대회 장소 김천으로 긴급 변경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 당면투쟁 계획과 임시대의원대회 제출 안건 확정

 

민주노총은 1914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당면 투쟁계획 임시대의원대회에 제출할 안건 등을 확정했습니다.


1.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들은 당면 투쟁계획과 관련해 톨게이트 요금수납원의 직접고용 쟁취 투쟁이 문재인 정권 정책의 반노동자성을 확인하는 기준이 됐다며 민주노총 전조직이 나서기로 결의했습니다.

- 민주노총은 먼저, 시민사회 각계각층의 힘을 대대적으로 모아 톨게이트 노동자 투쟁 승리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에 나섭니다. 2116시에는 한국도로공사 김천 본사 앞에서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개최해 정부와 도로공사에 대법원판결 취지에 따른 1500명 직접고용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 2714시에는 서울노동청 앞에서 공공부문 톨게이트, 민간제조부문 현대기아차 파견노동자의 불법파견을 방조하는 문재인 정부 규탄 결의대회를 전국의 간부와 조합원이 참가하는 가운데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2006년 영남학원과 창조컨설팅의 노조파괴 공작에 희생당한 보건의료노조 영남대의료원지부의 노조파괴 진상조사, 책임자 처벌, 해고자 원직복직 투쟁 승리를 위해 10816시 영남대의료원 입구에서 영남권 노동자대회를 개최키로 했습니다.


2. 중앙집행위원들은 2314시 김천으로 장소를 변경해 개최하는 69차 임시대의원대회에 제출할 안건도 최종 확정했습니다.

- 2019년 하반기 사업과 관련해 노동기본권 쟁취, 노동개악 저지 비정규직 철폐 등을 비롯한 4대 투쟁과제를 제출키로 했습니다. 이에 민주노총은 10월말~11월초 총력투쟁을 거쳐 119일 전국노동자대회를 대규모로 개최해 총파업을 결의하고, 11월말~12월초에 노동기본권 쟁취, 노동개악 저지,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총파업총력투쟁을 벌인다는 계획입니다.

- 또한 톨게이트 노동자 투쟁은 반노동 정책으로 회귀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노동기본권 쟁취, 노동개악 저지, 비정규직 철폐 투쟁승리의 기준점이 될 것이라는 문제의식 아래 김천으로 대의원대회 장소를 변경해 개최키로 했습니다. 아울러 농성장 침탈 시 전 간부 즉각 규탄 투쟁 전개 비상 중앙집행위원회 결정으로 규탄 파업 돌입 전면적 노정관계중단과 정부여당에 대한 강도 높은 규탄 투쟁 등을 전개한다는 계획입니다.

- 민주노총은 이 같은 계획아래 대의원대회를 시작으로 교육과 선전 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각급 조직 체계와 운영도 총파업총력투쟁 성사에 초점을 맞출 것을 임시대의원대회에 제안키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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