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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기성정치권의 구태의연한 천태만상과 진보정치

작성일 2020.02.14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314

<논 평>

기성 정치권의 구태의연한 천태만상과 진보정치

 


어제(13) 민주노총이 5개 진보정당과 함께 연석 간담회를 갖고 지지를 약속하고 이후 공동대응을 통해 진보정치의 토대를 구축하기로 합의한 날, 기성 정치권의 구태의연한 천태만상이 도를 넘어서고 있어 조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민주당을 빼고 투표하자는 제목의 진보학자 칼럼을 문제삼아 해당 언론사와 개인을 고발하고는 언론에 재갈을 물린다는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자 이를 급하게 취소하는 민주당.

보스정치의 화신처럼 다시 등장한 안철수가 민중당이 3년에 걸쳐 사용하고 있는 당 색깔을 빼앗고는 주황색이 아니라 오랜지색이라고 말장난 하는 소위 안철수 당’.

미래한국당이라는 위성정당을 창당하여 선거제도 개혁의 취지와 정신을 무색하게 만들고 국민들을 실험 대상으로 여기는 방자한 자유한국당.

뻔히 알면서도 위성정당 당명을 허용해준 중앙선관위.

 

노동자·민중의 이익을 우선하며 정도만을 걷는 5개 진보정당은 이들과 다릅니다.

민주노총은 어제(13) 약속한 것처럼 노동당, 녹색당, 민중당, 사회변혁당, 정의당 등 5개 진보정당과 함께 낡은 정치행태를 배격하고 새롭고 가슴 벅찬 노동자 진보정치의 토대를 재구축하기 위해 뚜벅 뚜벅 매진할 것입니다.

 


202021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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