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17 민주노총 1만 상경투쟁 조직화∙12월 총력투쟁 결의들 쏟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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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농성2일차 출근선전전


8일부터 시작된 노동청 거점활동이 참가자들의 힘찬 기세로 9일,10일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않고 힘차게 진행되고있다.

9일에는 금속,지하철,일반노조에서, 10일에는 보건, 건설, 서비스, 일반노조, 금속spx동지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대통령이 헌법보다 위에 있을 수 없다”고 밝히고 헌법에 보장된 노동기본권 보장과 헌법유린도 모자라 이 땅에서 아예 노동조합이라는 씨를 없애버리려 발악하는 이 정권의 노조말살책동에 맞서 민주노총이 중심이 되어 “민주노조 사수와 이명박 정권퇴진투쟁”을 힘차게 벌일 것을 결의했다. 이를위해 다음주에 있을 민주노총 1만 상경투쟁 조직화와 18일 한나라당 집중 규탄투쟁, 19일 전국동시다발 민중대회로 힘을 모아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영수 서비스연맹 부울경본부장은 투쟁발언에서 지난 12.4 노사정 밀실야합과 관련 “이승만 하야 반대가 그렇고, 전두환 군부독재정권의 장기집권을 위한 호헌 지지선언 등 이 땅 노동자에 대한 한국노총의 기만,배신 행위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것”이라 비난했다. 또한 “50이 다 된 아줌마 노동자가 정규직이라는 게 죄냐”고 반문한 뒤 호텔노동자의 강도 높은 근무환경 현황을 신랄하게 폭로했다. 이어 국민무시, 노동조합 말살로 치닫는 이명박 정권에 대해서도 “짐이 곧 국가다”라고 한 루이14세의 말로가 단두대행이였다는 걸 명심하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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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농성3일차 아침집회


농성참가자들은 복수노조, 노조 전임자라는 용어자체를 물어오는 시민들에게 상세한 설명을 하는 등 퇴근시간 지하철연산역과 서면환승역에서 진행되는 대시민 선전활동도 열성적으로 벌여내고, 하루하루의 일정들을 마무리하고있다.


한편, 9일 현재 민주노총 10개 지역본부가 거점농성에 돌입, 가열찬 활동을 벌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