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앤지 남서울본부에 산하 지점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입니다. 첨부 사진(연락처는 안 보이게 찍었습니다)에 보이는 개인번호가 부착된 안내문(회사전화 아님. 개인전화임)를 모든 편의점에 부착하여 소비자가 전자담배기계 할인쿠폰 및 수리문의를 할 수 있게 붙혀 놓았습니다. 그 결과 시도 때도 없이 밤이고 주말이고 할 것 없이 퇴근 이후에도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쿠폰을 요청하고. 쿠폰을 요청하는 건 양반인데 고장으로 전화해서는 육두문자를 퍼부으면서 난리를 치는데 견디기가 힘듭니다. 요즘은 은행을 가도 사생활 보호라는 이유로 담당 직원 자리에 회사번호만 있지 개인연락처는 없는데 우리 회사는 개인번호를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곳에 부착하게 하여 실질적으로 퇴근 이후에도 끊임 없는 전화로 업무의 연속 및 삶의 질 저하와 막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습니다. 해당 문제로 얘기를 해 보았지만 열정이 있네 없네. 남들은 불만이 없네(찍힐까봐 대놓고 말을 못하는거지요) 하면서 묵살 당했습니다.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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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주노총 법률원 김하경 변호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