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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길

작성일 2009.06.12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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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놈의 언덕길 가파르긴 해도 못오를 나무처럼 높기만 해도

작고도 안락한 저너머 내 집으로 따뜻한 언덕길 따라 돌아오는 길


하늘에서 더 가까운지 유난히 밝게 보이는 

저 별빛에 하루의 삶을 비춰보면서

큰 한숨보다는 넉넉함의 미소로

오늘을 조용히 정리하는 언덕길

저 놈의 세상길 가파르긴 해도 오르지 못할 세상은 아니지

언덕길 비추는 저 하늘 별빛처럼 그렇게 살며시 세상을 밝혀야지


그렇게 살며시 세상을 밝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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