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을 굵어온 아름등걸에
한 올로 엉켜 엉킨 우리의 한이
고달픈 잠 깨우고 사라져오면
그루터기 가슴엔 회한도 없다
하늘을 향해벌린 푸른(높은) 가지와
쇳소리로 엉켜붙은 우리의 땅이(피가)
안타까운 열매를 붉게 익히면
푸르던 날 어느새 단풍 물든다
대지를 꿰뚫은 깊은 뿌리와
내일을 드리고선 바쁜 의지로
초롱불 밝히는 이밤 여기에
뜨거운 가슴마다 사랑 넘친다
한 올로 엉켜 엉킨 우리의 한이
고달픈 잠 깨우고 사라져오면
그루터기 가슴엔 회한도 없다
하늘을 향해벌린 푸른(높은) 가지와
쇳소리로 엉켜붙은 우리의 땅이(피가)
안타까운 열매를 붉게 익히면
푸르던 날 어느새 단풍 물든다
대지를 꿰뚫은 깊은 뿌리와
내일을 드리고선 바쁜 의지로
초롱불 밝히는 이밤 여기에
뜨거운 가슴마다 사랑 넘친다
댓글 0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등록일 | 조회 |
|---|---|---|---|---|---|
| 116 | 문화소식 | [웹툰:윤태호] 특별한 어떤 것(보훈병원) [1] | 박미경 | 2009.08.04 | 15990 |
| 115 | 문화놀이터 | [웹툰:윤태호] 특별한 어떤 것(보훈병원) [1] | 박미경 | 2009.08.04 | 16229 |
| 114 | 민중가요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관리자 | 2009.07.17 | 742 |
| 113 | 민중가요 | 벗이여 해방이 온다 | 관리자 | 2009.07.17 | 795 |
| 112 | 민중가요 | 백두에서 한라, 한라에서 백두로 | 관리자 | 2009.07.17 | 839 |
| 111 | 민중가요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관리자 | 2009.07.17 | 775 |
| 110 | 민중가요 | 마른잎 다시 살아나 | 관리자 | 2009.07.17 | 754 |
| 109 | 민중가요 | 동지를 위하여 | 관리자 | 2009.07.17 | 912 |
| 108 | 민중가요 | 동물의 왕국 | 관리자 | 2009.07.17 | 732 |
| 107 | 민중가요 | 대결 | 관리자 | 2009.07.17 | 766 |
| 106 | 민중가요 | 끝나지 않은 노래 | 관리자 | 2009.07.17 | 762 |
| » | 민중가요 | 그루터기 | 관리자 | 2009.07.17 | 748 |
| 104 | 민중가요 | 그날이 오면 | 관리자 | 2009.07.17 | 776 |
| 103 | 민중가요 | 광야에서 | 관리자 | 2009.07.17 | 814 |
| 102 | 민중가요 | 깃발가 | 관리자 | 2009.07.17 | 740 |
| 101 | 민중가요 | 희망의 노래 | 관리자 | 2009.07.17 | 773 |
| 100 | 민중가요 | 세상을 절망하던 날 | 관리자 | 2009.07.17 | 742 |
| 99 | 민중가요 | 들불의 노래 | 관리자 | 2009.07.17 | 718 |
| 98 | 민중가요 | 내일은 해방 | 관리자 | 2009.07.17 | 702 |
| 97 | 민중가요 | 국가보안법철폐가2 | 관리자 | 2009.07.17 | 67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