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새벽 3시경 경찰의 강제 진압이 준비된다는 소식에 농성을 하던 조합원들은 1층으로 피신했다. 이어 4시 40분경 경찰 특공대가 로비 정문을 부수고 바리케이트를 철거하며 진압이 시작되었다.무더운 여름날 농성에 돌입해 교섭을 촉구하던 이랜드-뉴코아 조합원들에게 경찰은 화려한 휴가를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