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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뉴스] 7.13 시국대회

작성일 2016.07.14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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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균을 석방하라 - 민주주의 살려내자’ 시국회의

일시 : 2016년 7월 13일 11시 
장소 :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시국선언문

민주주의를 살려내자.
무도한 독재권력의 폭주를 막고자 했던 한상균 위원장은 5년의 징역을 선고받았다.
13만 민중의 성난 민심을 징역 5년으로 화답하는 정권의 계급성이 설마 하고 있던 우리의 정수리를 무섭게 내려치고 있다.
무엇을 할 것인가?
또 다시 정권교체만 기다릴 것인가? 아니다
아직은 때가 아닌가? 그렇지 않다
아직도 지킬 것이 남아있는가? 단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
탄압보다 무서운 좌절과 절망부터 걷어내자. 다시 민주의 행진을 시작하자.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민생이 파탄 나는 세상, 노동자가 노예가 되고, 민중이 개, 돼지 취급받는 시대에 저항하지 않는 것이야 말로 역사의 유죄다.
“박근혜 정권을 탓하지 맙시다. 연대를 게을리 하면, 민주노조의 소중함을 잊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피로 찾은 민주주의를 지켜내지 못한다면, 그 고통이 얼마나 큰지를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었으니 어찌 탓할 수 있으리오”
한상균 위원장의 역설의 절규를 저항의 신호로 받아 안자.
오늘 우리는 좌절과 절망이야말로 독재권력의 자양분이었음을 고백하며 분노하고 저항하기 위해 시국회의로 모였다.
우리는 독재권력의 폭압에 굴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한상균 위원장 석방과 민주주의를 살리기 위한 범국민적 저항을 실천할 것이다.
권력은 잠시 위임받았을 뿐이다.
다시 국민이 주인임을, 민주주의의 꽃은 권력의 탄압을 자양분으로 꽃 핀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자!
한상균을 석방하라! 민주주의 살려내자! 공안탄압 중단하라! 독재정권 물러가라!
2016년 7월 13일
‘한상균을 석방하라 - 민주주의 살려내자’ 시국회의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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