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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뉴스] 7.22 금속노조 총파업 투쟁대회 / 을들의 합창"재벌이 문제야"

작성일 2016.07.25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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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뉴스] 7.22 금속노조 총파업 투쟁대회 / 을들의 합창"재벌이 문제야"
금속노조 총파업 투쟁대회

일시 : 2016년 7월 22일 16시
장소 : 국회앞 /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앞


15만 금속노동자들이 96-97년 노동법 개악저지 투쟁이후 단일 집회 최대 규모로
서울상경투쟁을 진행하였습니다. 양재동과 국회 앞에서 동시 진행된 '금속노조 총파업 투쟁대회'
에서 참가자들은 정부규제와 재벌의 횡포에 맞서 총력투쟁할 것을 결의 하였습니다.
그리고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을들의 합창, 재벌이 문제야! 문화제'에 참가하여
서울시민들과 함께 재벌개혁에 대한 요구들을 주장하였습니다.

* 민주노총 성명*

.... 중략

정부는 경제위기를 말하며 쉬운 해고, 임금체계 개악, 파견노동자 확대 등 노동개악에 올인할 것이 아니라 ‘공정한 경제’, ‘평등한 경제’를 위해 재벌의 횡포와 탐욕을 강력하게 규제해야 한다.
노동자와 국민, 사회가 창출한 모든 가치를 진공청소기처럼 빨아들이는 재벌자본을 건드리지 못하는 것은 정권이 재벌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음을 거듭 확인시켜주는 것이다.
재벌비호 노동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또한 조선산업 구조조정은 물론 이어지는 제조업 산업구조조정은 재벌자본만 살리고 국민과 노동자를 희생하는 정책이다. 제조업이 무너지면 그 재앙적 후과는 미래세대가 떠 안게 될 것이다. 금속노조의 제조업발전특별법 요구에 정부와 정치권이 적극 나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마지막으로 금속노조의 총파업에 대해 불법 운운하는 정부에 경고한다.
헌법이 보장한 단체행동권에 처벌을 하겠다는 것은 기본권에 대한 협박이다. 귀는 막고 몽둥이만 드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 아니다. 15만 노동자의 요구가 무엇인지부터 들어라.

2016년 7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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