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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문화일꾼 겨울캠프-문학분과 교안

작성일 1999.11.19 작성자 문화 조회수 1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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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문학이 걸어온 길




강사 : 정인택(인천노동자문학회) - 62년생, 장편소설 '쌍권총' 외 다수의 작품활동




1. 개념 정립을 위하여


- 노동자문학과 노동문학 : 주체와 내용의 문제


- 노동운동문학과 노동문학 : 예술성과 대중성의 문제




2. 노동문학 소사 개략


- 일제하의 노동문학


대중에겐 표현의 무기가 없었고 카프는 관념덩어리였다.


- 60년대 후반과 70년대의 성공담과 르뽀


고도성장 신화 속의 새마을 투사와 산업재해 낙오병들의 서로 다른 체험과 세계관


- 전태일 평전과 객지


한 개인의 삶의 기록이 아름다울 수 있고 거친 노동과 투쟁이 문학의 소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예


- 동일방직, YH와 최명자


호소문, 투쟁선언서에서 시집까지


- 노동의 새벽이 불러온 충격


문단은 예술로 평가했고 대중은 의식화 교재로 받아 들였다.


- 투쟁보고서


투박하나마 문학은 일단 기록에서 비롯됨을 기록자들은 알게 되었다.


- 일과시 동인


진지의 구축에 이르지 못한 개별작가로서의 약점보완이라도 의미는 컸다.


- 청년 작가들의 브나르도와 노조문예모임


노동문학은 사회전반적인 화두가 되었지만 그 화두에 매진한 수행의 기간은 짧았다.


- 지역노동자문학회와 전노문 연대활동


그 10년의 꿈은 사실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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