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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주민은 물론 광범위한 국민들이 반대한다. 촛불광장에서도 사드는 국민주권을 침해한 주요 사례로서 지탄받았다. 사드를 들여온 정부의 일방적 안보논리는 민주주의는 물론 노동자 등 국민의 정치.경제적 제반 권리를 묵살해 온 무기였다. 따라서 사드반대 투쟁은 국민 모두의 이해라 할 것이며, 무너진 국민주권과 위협받는 평화, 통일의 희망을 살리는 길. 상식적 안보와 진정한 평화의 길은 군사적 대결로 치닫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 평화협정을 체결을 통해 항구적 평화를 실현하는 것. 이를 위해 6자 회담과 북미대화, 남북대화는 반드시 재개돼야 한다. 사드반대 투쟁, 평화와 통일의 염원으로 함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