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대 일간지 주요지면 노동기사 모니터(7월3주차 7/16~7/20)

 

- 모니터 기간 : 2018년 7월 16일(월) ~ 7월 20일(금)

7대 일간지 주요지면 노동기사 모니터

 

- 모니터 기간 : 2018년 7월 16일(월) ~ 7월 20일(금)

 

- 주요 키워드 : ‘산입범위 확대의 덫 최저임금 인상 “착시”’ “2020년 최저임금 1만원 어렵다” 고개 떨구 대통령’ ‘최저임금 아우성에…3조, 또 2조’ ‘최저임금 분담, 대기업에 바로 칼 뺀 공정위’ ‘내년부터 「직장 괴롭힘」법으로 금지한다’ ‘상생 택한 현대차 노사 협력사에 500억 쓴다’

 

- 16일 모든 매체가 2019년도 최저임금액 결정에 대해 보도. 경향․한겨레는 문재인정부의 1만원 공약이 사실상 무너진것이며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위한 정부와 정치권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등의 비판적 보도.
보수 매체는 최저임금 인상은 영세중소상공인들을 외면한 결정이고 이들이 집단행동에 돌입하는 등 최저임금 불복종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보도. 또한 최저임금이 2년간 29%올라 실질적 1만원이 달성 된 것이고 속도조절 없는 최저임금인상이라고 강력 비판.

한겨레는 내년 최저시급이 8350원으로 10.9% 올랐지만 산입범위가 크게 늘어 인상효과가 제안적이라며 인상률은 ‘착시’일 뿐이라고 보도. 한국노동연구원의 최저임금 인상 분석결과 저임금노동자는 실질인상률이 2.2%에 그칠것이라며 연구조사 결과 분석 보도.

17일 모든 매체가 문대통령이 최저임금 1만원 공약 실현이 어렵게 되어 사과 했다는 내용을 주요하게 보도. 최저임금 보도 숫자는 보수매체가 평소 보다 2배~3배 이상 많은 기사를 내고 있음. 특히 보수 매체는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문제해결 보다는 최저임금을 사회적 갈등문제로 야기시키고 을들 간의 싸움으로 만드는 방향으로 보도.

동아는 문대통령이 최저임금의 역풍을 맞고 1만원 인상 공약에 속도조절 들어 갔다고 보도.

18일 중앙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최저임금 인상의 대책으로 기업을 압박하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며 최저임금 정책실패를 기업에게 부담 떠넘기기를 한다며 비판 보도. 가맹점 수수료 인하, 프랜차이즈비용을 줄여 주는 것은 도리어 기업의 이익을 침해 하는 것이라며 기업에게 뒷감당 시키는 것이라며 궤변. 기업이 그동안 갑질과 폭리를 취했기 때문에 최저임금 인상 문제가 ‘을들의 다툼’으로 되었다고 지적받고 있으나 또다시 기업의 편에서 일방적 편파 보도.

19일 한국은 내년부터 ‘직장 괴롭힘’을 법으로 금지하도록 정부가 추진한다며 10월까지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근로기준법에 ‘불이익 처우 금지’ 항을 신설할 것이라고 보도. 최근 문제된 간호사 태움, 대학원 지도교수 갑질, 스포츠계 지도자 폭력 등에 대응해 의료, 교육, 문화․예술․체육 분야별 대책도 시행될 예정

20일 경향은 현대차 노사가 임단협에서 2․3차 협력사 지원하기 위해 500억원의 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노조가 임금 인상률을 양보하고 사측과 사회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합의를 한것이라고 보도.

날짜   구분 매체명	7/16(월)	7/17(화)	7/18(수)	7/19(목)	7/20(금)	매체별 주간 통계
	노동	노동	노동	노동	노동	노동
경향	11	10	5	8	4	38	14%
한겨레	8	9	9	8	8	42	16%
조선	11	12	7	7	8	45	17%
중앙	13	8	6	3	4	34	13%
동아	8	8	7	6	6	35	13%
한국	8	11	4	3	3	29	11%
매경	12	12	9	8	4	45	17%
합계	71	70	47	43	37	268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