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대 일간지 주요지면 노동기사 모니터
- 모니터 기간 : 2018년 9월 10일(월) ~ 9월 14일(금)
- 주요 키워드 : ‘“허드렛일이라도” 주부 구직행렬…거제의 절규’ ‘KDI, 정부와 다른 고용참사 결론’ ‘고용, 끝모를 추락’ ‘김동연 “최저임금 속도 조절 당․청과 협의 하겠다”’ ‘쌍용차 사측 첫 희생자 조문…노사, 해고자 전원 복직 합의안 도출’
- 10일 경향은 국회 예산 정책처의 ‘국내 상장기업의 수익성 및 지속성 분석’ 보고서는 지난해 상장사 수익률이 작년에 비해 0.6% 떨어지고 영업이익률이 마이너스인 도 118곳이나 되는 등 이익의 지속석이 낮고 수익성의 양극화가 심화 되고 있다고 보도. 수익률 적자기업이 늘어날수록 비용구조 개선을 위한 구조조정의 요구가 높아 질 것임.
- 11일 한국은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지역경제가 위기상황인 ‘거제․통영․울산’이 실업률 쇼크에 빠져 있으며 구직에 나선 노동자들의 일감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 거제지역 실업급여 지급은 작년보도다 50% 이상 높아 졌다고 지역경제 붕괴 현상이 심각하다고 보도.
- 12일 모든 매체에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회가 2022년 까지 바이오헬스와 소프트웨어, 지식분야에서 일자리 10만개를 만드는 일자리 창출계획을 밝혔다고 보도. 경향․한겨레․한국은 공공의료를 강화한다고 했던 일자리 위원회가 업체규제완화 대책만 줄줄이 내 놓는다고 비판했고 보수 매체는 정부가 내 놓은 민간일자리 창출 계획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파격적인 규제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
- 조선은 국책연구기관인 KDI가 9월 경제동향 보고서를 통해 최근 고용참사가 “인구구조변화, 경기상황만으로는 분석이 어렵다”며 최저임금인상과 주52시간 노동시간 단축이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보인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
13일 모든 매체가 8월 통계청 고용동향 결과 1면 보도. 취업자수가 1년전 보다 3,000명 증가하는데 그쳤으며 얼어붙은 일자리가 좀처럼 풀리지 않는 고용쇼크 상태가 지속될 것이라고 보도. 실업자수가 20년전 IMF외환위기 직후의 134만명 실업률이후 가장 큰 수치인 113만명 실업자 수를 기록하는 등 고용상황이 심각하다고 하지만 기재부는 제조업 고용부진과 서비스업 감소 전환과 함께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를 고용 부진의 원인으로 꼽고 있음.
- 고용쇼크상황에서 김동연 기획부총리는 최저임금․주52시간제 시행의 속도조절을 당․청과 하겠다며 그동안 추진해온 정책들의 재점검․재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힘.
14일 경향․한겨레․한국은 1면에 쌍용차 사측이 대한문희생자 분향소에 조문하고 노조와 해고자 복직을 위한 본교섭을 진행해 전원 복직 합의안을 도출 했다고 보도. 보수 매체는 관련 소식 전하지 않음.
- 매경은 김동연 부총리가 최저임금 결정제도를 바꿔 시장이 예측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최저임금위원회 결정구조를 변경을 시사했다고 보도. 현 정부의 경제 수장이라는 사람이 경제침체의 원인을 밤낮으로 ‘최저임금’ 타령만 하더니 결국 재계가 원하던 산입범위 확대로 노동자들의 피해를 야기 했는데 최저임금 업종별, 지역별 차등적용 등 최저임금을 개악하려는 후속 조치를 하기 위해 최저임금위원회 결정 구조까지 바꾸겠다고 언급 하는 것은 월권이며 임금체계를 무력화하는 행위임.
날짜
구분 매체명 | 9/10(월) | 9/11(화) | 9/12(수) | 9/13(목) | 9/14(금) | 매체별 주간 통계 | |
노동 | 노동 | 노동 | 노동 | 노동 | 노동 | ||
경향 | 1 | 3 | 1 | 12 | 4 | 21 | 13% |
한겨레 | 2 | 7 | 6 | 9 | 2 | 26 | 16% |
조선 | 8 | 3 | 4 | 8 | 1 | 24 | 15% |
중앙 | 4 | 2 | 3 | 8 | 0 | 17 | 11% |
동아 | 3 | 6 | 4 | 8 | 1 | 22 | 14% |
한국 | 3 | 6 | 2 | 6 | 4 | 21 | 13% |
매경 | 6 | 1 | 8 | 8 | 4 | 27 | 17% |
합계 | 27 | 28 | 28 | 59 | 16 | 158 | 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