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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뉴스 모니터



7대 일간지 주요지면 노동기사 모니터 (10월3주 10/15~10/19)

by 교육선전실 posted Oct 19, 2018 Views 827

■ 7대 일간지 주요지면 노동기사 모니터

 

- 모니터 기간 : 201810월 15() ~ 1019()

 

- 주요 키워드 : ‘초단기고령공공 일자리만 늘어고용의 질 악화’ ‘“재조업 고요위기군산을 가다, 재취업 준비 해보니 45살만 넘어도 환갑’ ‘면세점엔 안경쓴 직원이 없다’ ‘곳곳이 서서 발바닥발목이어 허리도 욱신거렸다’ ‘오늘 전국 택시 전면 파업출근길 혼란 비상’ ‘경찰 진입 잘못이란 문구 빼라 임성근, 쌍용차 재판에도 개입


- 15
일 한국은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일주일에 17시간미만으로 일하는 초단시간 근로자는 151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64천명이 늘고 30~40대 고용은 0.6% 하락하고 60대 이상 고령자는 0.1% 증가하는 등 고용의 질이 악화 되고 있다고 보도. 사내유보금과 기업영업이익률이 증가 하고 있지만기업에서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하지 않음. 최저임금 인상과 주52시간제 시행으로 일자리를 늘려야 함에도 단시간일자리 확대만 하는 상황.


- 16
일 모든 매체가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과 조현민 전무의 검찰 기소의견에 대해서 비판 보도. 조양호 회장은 횡령배임사기약사법위반국제 조세 조정 법률위반 등 8개 혐의가 적용되었지만 불구속 기소되었고 딸인 조현아 전무는 물벼락 갑질로 특수폭행업무방해 혐의를 받았으나 상대방과 합의하였고 사람이 없는 방향으로 물컵을 던졌다는 이유로 혐의 없음처분을 받음. 검찰은 추가 확인된 범죄사실이 영장을 청구할 정도 아니다라며 재판에 넘김. 노동자들은 집회에서 폴리스라인을 어겨도 일반교통방해로도 재판에 넘겨지는 현실에서 수백억을 횡령하고 직원들에게 갑질 폭력을 해도 죄가 없다고 하는 재벌을 위한 나라. 사법적폐야 말로 사회대개혁의 최우선 과제임을 다시 보여주는 사례.

- 한겨레는 폐업한 군산GM공장 희망퇴직자들이 정부 알선으로 재취업을 준비하고 있지만 나이임금에 적합한 일자리는 없다며 구조조정이후 연관산업이 붕괴되고 있고 지역경제도 침체되고 있다고 기획 보도.


- 17
일 한겨레는 공항면세점백화점 등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그루밍(몸단장) 지침에 고통받고 있다며 쇼윈도 노동의 눈물기획보도. 고가의 명품, 고급화장품을 판매 하는 일이다 보나 상품에 맞게 머리, 유니폼, 얼굴화장, 손치장(네일아트), 악세서리착용지침, 신발착용 규제 등 소위 상품보다 빛나면 안된다
몸단장 지침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보도.


- 18
일 모든 매체가 자유한국당이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서울교통공사 친인척 채용문제에대해서 보도. 보수매체를 시작으로 관련 의혹이 제기된 뒤 모든 매체로 교통공사 채용문제 확대 되됨. 채용문제이외에도 노조폭력, 민주노총의 지시로 통합진보당 인사였던 자를 채용했다는 등 확인되지도 않은 내용을 악의적으로 보도. 교통공사 노조가 해당 보수매체에 대해서 허위사실 유포등으로 법적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음.

- 경향은 국내최초로 백화점과 면세점에서 화장품을 판매하는 노동자들의 노동환경과 건강상태를 실태조사한 결과, 하지정맥류는 일반인의 25.5, 공황장애는 12배 우울증은 2.5배로 보통사람보도 훨씬 많은 질병과 심리적 고통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


- 19
일 모든 매체가 서울교통공사 친인척 채용관련 보도 집중 보도. 자유한국당과 보수매체는 정부의 고용정책 비판, 차기대권주자 박원순 시장 공격, 민주노총에 대한 왜곡이라는 3박자가 맞아 떨어지는 내용이라 국정감사 의제활용뿐만 아니라 정국전환용으로 적극 활용.

- 모든 매체가 택시승차 공유서비스를 반대하는 택시노동자 7만명(주최측 추산)이 서울광화문 광장에 하루 총파업을 진행했으나 교통대란으로 인한 시민불편은 없었다고 보도. 택시노동자들의 생존권이 걸린 문제로 단시간에 집중된 집회였고 7만 명이나 모였지만 언론과 온라인 여론이 집단이기로 비추어 파업으로서의 효과가 크게 나타나지 못함.

- 경향은 양승태 대법원대법원 시절, 임성근 현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2015년 쌍용차 집회관련 형사재판에도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 임판사는 경찰의 집회진압과정에 잘못이 있었다는 1심 판결 문구를 수정하라고 지시했고 이후 판결문에서 삭제되었음. 검찰과 법원행정처등 윗선에 대한 즉각적인 수사가 필요함.

날짜

 

구분

매체명

10/15()

10/16()

10/17()

10/18()

10/19()

매체별 주간 통계

노동

노동

노동

노동

노동

노동

경향

5

6

4

7

8

30

16%

한겨레

3

8

9

9

7

36

19%

조선

0

3

5

11

13

32

17%

중앙

0

6

3

4

9

22

12%

동아

1

2

1

6

8

18

10%

한국

7

4

3

7

6

27

15%

매경

4

3

5

5

3

20

11%

합계

20

32

30

49

54

185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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