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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뉴스 모니터



7대 일간지 주요지면 노동기사 모니터 (6월 2주차 6/8~6/12)

by 대변인실 posted Jun 12, 2020 Views 461

7대 일간지 주요지면 노동기사 모니터

- 모니터 기간 : 202068() 2020612()

주요 키워드 : ‘‘IMF세대보다 암울한 코로나세대’’‘이재용, 구속 면했다’‘평등경제 외친 날, 기업규제법 쏟아낸 정부’‘내년 최저임금 협상 민노총 시작부터 몽니

- 8일 동아는 420대 고용률이 54.6%에 그쳤다며 98IMF 외환위기 때 보다 취업문이 좁아진 암울할 코로나세대라고 청년 고용위기 비판 보도. 20~29세 청년들의 취업률이 98년 외환위기에서는 57.9%였고 2009년 세계금융위기 때는 58.8%였으나 코로나로 인한 청년취업률이 이보다 낮게 나와 앞으로가 문제라고 지적. 수년째 이어진 취업난과 고용한파에 코로나사태가 엎쳐져 청년들이 잃어버린 세대가 되는 것이 우려된다고 보도.

- 9일 한겨레는 불법 경영권 승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영장실질심사 결과 구속 필요성에 대한 소명이 충분하지 않아 영장이 기각 되었다고 보도.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불법승계과정에서의 범죄 사실이 20만 쪽 분량의 수사기록에 명시 되어 있었음에도 사실관계 소명’‘상당정도의 증거확보되었다며 불구속 재판의 원칙에 반해 구속할 필요가 없다고 한 것은 또다시 사법부가 재벌에게만 솜방망이 처벌하는 행위를 반복 한 것임. 삼성은 이부회장이 구속이 기각되고 즉각적으로 영장청구 전에 시행하려고 했던 검찰수사심의위원회를 요청하여 일반인들에 의해 이부회장 기소가 부당한 것으로 인정된다면 명백한 경영권승계를 위한 불법행위에 대해서 2년간 수사해 놓고도 처벌하지 못하는 웃지 못 할 일이 벌어지게 됨.

- 10일 조선은 과거 산재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처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던 이재갑 고용부 장관이 지금에 와서는 김영란 대법원 양형위원장을 찾아가 김용균법에 대한 법원 처벌기준을 높여 달라고 요구 하고 있다며 산재를 줄이기 위해 구체적인 노력도 하지 않는 정부가 산재문제를 기업의 책임으로 떠넘기고 처벌만 강화하려고 한다며 반짝 효과를 기대하는 엄벌주의로는 산재사망사고를 줄일 수 없다고 비판 보도.

- 11일 동아는 수도권에서 코로나가 다시 확산하고 있는데 민주노총이 30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를 서울에서 개최 했다며 집회참가자들이 1m거리도 띄우지 않고 밀집해 앉고 마스크 착용도 제대로 하지 않는 등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제대로 지키지도 않았다며 비판 보도.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입법 촉구를 위한 집회였음에도 민주노총의 주장보다는 코로나로 상황 속에서 집회를 강행했다는데 방점일 찍어 보도 하고 사전에 집회참가들에게 발열검사 등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지켜 집회를 진행했음에도 방역수칙을 어겼다며 비판.

- 12일 중앙은 2021년 적용될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심의가 시작되었는데 민주노총이 심의 첫날부터 불참하여 파행으로 몰고 있다며 민주노총은 원 포인트 노사정 대화와 연계전략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호소를 통한 인상 전략을 쓰고 있다며 노사정 대화가 잘 되면 최저임금 심의도 공전될 것이라고 비판 보도. 최저임금위원회가 사전에 일정 조율 없는 일방적인 날짜 통보로 최저임금 노동자위원들이 불참하게 된 것을 민주노총의 치밀한 전략 때문인 것으로 몰고 파행’‘몽니로 표현하며 왜곡 보도함.

 

날짜 구분

매체명

6/8()

6/9()

6/10()

6/11()

6/12()

매체별 주간 통계

노동

노동

노동

노동

노동

노동

경향

3

5

7

6

4

25

19%

한겨레

6

2

0

10

2

20

15%

한국

2

4

2

5

5

18

14%

조선

2

6

3

6

6

23

17%

중앙

2

2

0

2

2

8

6%

동아

5

5

0

8

3

21

16%

매경

3

4

2

8

1

18

14%

합계

23

28

14

45

23

133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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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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