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대 일간지 주요지면 노동기사 모니터 (6월 4주 6/25~6/29)
- 모니터 기간 : 2018년 6월 25일(월) ~ 6월 29일(금)
- 주요 키워드 : ‘고용부, 삼성 불법파견 수사의견 두차례 뭉갰다’ ‘청 경제팀 전격 교체…소득․고용개선 속도 낸다’ ‘주 52시간이나 노동? 깜짝 놀란 크루그먼’ ‘홍영표 與원내대표도 탄력근로 적용 확대를’ ‘주 52시간 피하자, 회사 쪼개기 속출’
- 25일 한겨레는 법의 사각지대에 놓은 초단시간(주 15시간 미만) 노동자들이 업무시간에 노동시간을 인정받지 못하고, 조기출근과 늦게 퇴근 강요, 근로계약 때 휴게시간 포기 종용 등 근로기준법에 위법한 처우를 받고 있다고 기획보도.
- 26일 한겨레는 고용부가 삼성 불법파견 의혹을 조사했던 일선 노동청의 ‘불법파견 소지가 강하다’는 내용의 의견보고서를 두 번이나 무시하고 ‘적법도급’으로 결론 내렸다고 노동부 적폐청산을 위한 개혁위원회가 이와 같은 사실을 조사 했다고 보도.
- 26일 동아는 MB정부시절 이채필 노동부 장관이 제3노총 설립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정보원에 3억원을 요구한 혐의로 검찰에 소환 됐다고 보도. 검찰이 국정원의 양대노총 분열공작을 수사하던 중 국민노총 설립지원의 단서를 잡고 이 전장관을 소환한 것이라고 함. 양대노총을 없애기 위해서 정보기관과 노동부가 합작한 이번 사건은 독재시대 국민을 간첩, 빨갱이 만들던 악질적인 범죄가 되살아 난 것임.
- 27일 경향은 기획재정부가 내달 ‘정책간담회’ 초청 경제단체에 최순실 국정농단사건에 연루되었던 전경련을 포함시켰다며 ‘혁신성장’을 빌미로 정부가 ‘적폐’단체에 손을 내밀었다며 비판. 장하성 수석의 소득주도 성장 정책이 후퇴하고 김동연 부총리가 주장하는 ‘혁신성장’ 체제로 전환하면서 국정농단 ‘적폐’세력과도 손잡겠다고 하는 정부의 경제기조 전환을 볼 수 있음.
- 28일 한겨레는 세계적인 경제학자로 노벨상을 수상한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가 전경련 초청 토론회에서 “한국도 선진국인데 주52시간이나 노동한다. 인간적 삶을 위해선 52시간도 많다”며 한국 노동정책을 비판 했다고 보도.
- 28일 동아는 홍영표 원내대표가 중견기업 CEO초청 강연회에서 탄력근로제 적용 확대를 현행 3개월에서 최대 6개월로 늘여 유연한 근로시간제를 운영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고 보도. 그리고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은 중소기업과 영세자영업자들 상황을 고려해 속도조절이 필요하다고 밝힘.
- 29일 매경은 최저임금 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액을 7월 14일 까지 무조건 심의 ․의결 하겠다는 데드라인을 제시 했고 지금까지 거친 최저임금 심의 절차를 노동계가 복귀한다고 해서 반복하지는 않을 것이라 선언 했다고 보도.
날짜
구분 매체명 | 6/25(월) | 6/26(화) | 6/27(수) | 6/28(목) | 6/29(금) | 매체별 주간 통계 | |
노동 | 노동 | 노동 | 노동 | 노동 | 노동 | ||
경향 | 2 | 10 | 6 | 6 | 4 | 28 | 14% |
한겨레 | 7 | 8 | 7 | 9 | 1 | 32 | 16% |
조선 | 6 | 4 | 8 | 7 | 2 | 27 | 14% |
중앙 | 4 | 3 | 4 | 7 | 2 | 20 | 19% |
동아 | 2 | 8 | 8 | 7 | 6 | 31 | 16% |
한국 | 3 | 8 | 8 | 5 | 4 | 28 | 14% |
매경 | 2 | 8 | 7 | 7 | 6 | 30 | 15% |
합계 | 26 | 49 | 48 | 48 | 25 | 196 | 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