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대 일간지 주요지면 노동기사 모니터

 

- 모니터 기간 : 2018년 9월 3일(월) ~ 9월 7일(금)

 

- 주요 키워드 : ‘文정부 2기, 소득주도성장 수정 보완’ ‘고용부, 닷새 동안 경총 샅샅이 턴다’ ‘삼성반도체 기흥사업장서 이산화탄소 누출 1명 숨져’ ‘네이버․넥슨 이어 SG(스마일게이트)…IT업계 「워라밸 세대」의 노조 열풍’

- 3일 매경은 문대통령은 당정청 전원회의에서 문정부 2기에서 소득주도성장을 보완해 경제정책의 속도를 높여 갈 것이라고 했으나 민주당 중진의원들은 소득주도성장이 국민체감과 다르다며 쓴소리를 했다고 비판 보도.

- 4일 모든 매체가 헌법재판소가 교원노조 자격서 교수배제는 헌법 불합치라고 판결 했다고 보도. 헌재는 “교수 신분도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으며 단결권 보장이 필요해졌다”고 이유를 설명.
대학강사제도 개선협의회는 앞으로 시간 강사도 법적으로 ‘교원’으로 인정되어 재임용 절차가 3년까지 보장되고 방학중에도 임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대학강사제도 개선안’ 발표함.

중앙은 고용부가 경총을 대상으로 일주일 동안 대대적인 감독에 착수 했다고 보도. 고용부는 법인의 목적사업 이행과 수익사업의 적법성, 각종 신고사항의 이행 여부와 같은 법인 사무 전반을 검사 한다고 밝혔으며 송영중 전 부회장이 해임되면서 제기한 경총의 세금 포탈과 회계부정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라고 함.

- 5일 모든 매체가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소방시설 유지관리 협력업체 소속 비정규직 직원 3명이 화재감지기 교체작업을 하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이산화탄소가 연결된 배관이 터지면서 다량의 이산화 탄소에 노출돼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퇴에 빠졌다고 보도. 매체들은 2013년 1월 불산누출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같은해 5월에 재차 불산누출로 3명이 부상, 2014년 3월에 비슷한 사고로 이산화탄소에 노출되어 1명이 질식사, 2015년 11월 황산누출사고로 직원이 화상을 입는 등 초일류 기업이라는 삼성전자에서 화학물질 관련 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고 비판 보도.

- 6일 한겨레는 네이버․넥슨에 이어 중견 게임엄체 SG(스마일게이트) 노동자 100명이 민주노총 화섬노조 산하에 노동조합을 결성했다며 일과 삶을 중시하는 젊은층에서 악명 높은 장시간 노동에 반기를 들었다고 보도. IT기업들은 수천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내며 고속성장하고 있지만 장시간 노동과 회사발전에 기여한것에 비해 공정한 분배가 이뤄지지 않아 불만이 표출 되고 있는 상황.

- 7일 한겨레는 인권위․심리치유센터 ‘와락’이 쌍용자동차 해고자 가족의 건강상태를 조사한 결과 해고자 부인의 절반이 “극단적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고 보도. 해고자와 가족의 자살생각 비율은 일반여성의 9배가 넘고 복직자의 아내도 유병률이 3.7배 높는 등 80%이상이 우을증상에 시달리고 있어 쌍용차 해고 문제에 대한 해결이 조속히 이뤄져야 함.

날짜   구분 매체명	9/3(월)	9/4(화)	9/5(수)	9/6(목)	9/7(금)	매체별 주간 통계
	노동	노동	노동	노동	노동	노동
경향	2	8	6	5	6	27	20%
한겨레	3	8	2	6	2	21	16%
조선	5	3	5	2	0	15	11%
중앙	3	7	3	2	1	16	12%
동아	3	5	2	3	4	17	13%
한국	2	3	5	3	3	16	12%
매경	4	5	8	6	0	23	17%
합계	22	39	31	27	16	135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