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니터 기간 : 2018년 4월 16일(월) ~ 4월 20일(금)
- 주요 키워드 : ‘GM 이대로면 20일 법정관리’ ‘삼성 80년 무노조경영 깨졌다’ ‘삼성노조파괴문건 그룹싱크탱크가 작성’ ‘대한항공 총수 일가, 고가품 밀반입 정황 문서 나와’ ‘법원도 삼성반도체 공장 정보공개 보류’
- 16일 조선은 GM본사가 법정관리로 넘어가는 갈 수 있는 노사협상의 데드라인인 20일을 앞두고 벼랑끝 전술을 펼치며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고 보도.
정부와 산업은행에 출자전환 철회를 압박하고 노조에는 비용절감 방안에 동의하지 않으면 법정관리 하겠다고 압박 중이며 이대로 가면 GM의 말처럼 고용대란이 발생 할 수 있다고 우려함.
- 18일 한겨레는 삼성전자서비스가 협력사 직원 8천명을 직접고용하고 노조활동을 보장하기로 했다고 보도. 이로서 80년 무노조 경영 원칙을 고수한 삼성의 경영전략이 깨졌고 이는 ‘노조파괴’ 검찰수사의 영향도 크게 작용 했을 것이라고 보도.
동국대학교 청소노동자 직접고용 문제가 학교측이 8월까지 결론을 낼 것이니 일단 복귀부터 하라는 통보를 일방적으로 해와 다시 투쟁이 장기화 국면으로 들어 설 것으로 보인다고 함.
- 19일 중앙은 삼성직업병에 대한 작업환경보고서를 산업부가 국가핵심기술로 인정 했다며 정보공개를 추진하던 고용부가 경제를 포기 한 것 아니냐며 비판. 조선업, GM문제에도 고용부가 노조편만 든다고 비판. 철저히 기업의 입장에서 현재 고용부의 노동중심적인 행보에 제동을 거려는 보도.
경향은 서울시가 자치단체 최초로 ‘노동조사관’을 도입한다고 보도. 서울시 산하기관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노동조사관은 근로조건 전반을 조사하고 시정․권고 역할을 할 예정.
- 20일 한겨레는 대한항공 총수 일가가 대한항공을 이용해 개인물품을 사내에서 사용하는 물품인 것 처럼 밀반입 했다는 의혹을 증명하는 문건이 발견되었다고 보도. 항공기 부품을 뜻하는 ‘AC PART’라고 거짓신고하고 세금․운송료를 면제 받았는데 이것은 ‘밀수’라고 보도.
동아는 법원도 삼성반도체공장 정보공개를 보류 했다고 보도. 법원은 환경보고서가 공개되면 회복 못할 피해를 입는다고 삼성의 주장을 받아 들였고 산업부와 국민권익위에서도 작업환경보고서 공개보류에 대한 요청을 받아 들었다고 보도. 삼성증권배당사고, 삼성노조파괴문제, 삼성직업병 환경보고서 문제 등 3가지 삼성사건사고 문제 중 직업병관련 보도는 삼성의 프레임에 말려 가고 있는 상황.
날짜 구분 매체명 | 4/16(월) | 4/17(화) | 4/18(수) | 4/19(목) | 4/20(금) | 매체별 주간 통계 | |
노동 | 노동 | 노동 | 노동 | 노동 | 노동 | ||
경향 | 5 | 7 | 10 | 6 | 10 | 38 | 20% |
한겨레 | 8 | 8 | 17 | 11 | 11 | 55 | 29% |
조선 | 7 | 7 | 10 | 5 | 6 | 35 | 19% |
중앙 | 4 | 4 | 6 | 4 | 7 | 25 | 13% |
동아 | 5 | 5 | 10 | 6 | 10 | 36 | 19% |
합계 | 29 | 31 | 53 | 32 | 44 | 189 | 1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