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대 일간지 주요지면 노동기사 모니터
- 모니터 기간 : 2020년 3월 9일(월) ~ 2020년 3월 13일(금)
주요 키워드 : ‘‘삼성 준법위, 이재용 부회장에 “ 경영권 승계, 대국민 사과를”’직원연금도 못내준다 커지는 기업 곡소리’‘750명 근무 구로 콜센터 71명 확진… 폭발적 증폭 집단우려’‘확진자가 남긴 잠시도 못 멈춘고된 삶의동선’
- 9일 경향은 고 문중원 기수의 장례식이 고인이 유명을 달리한지 100일 만에 치러지게 되었다고 보도. 유족과 열사대
책위가 마사회와 재발방지책을 합의하면서 장례가 결정되었고 합의안에는 부산경남경마시스템의 현황에 대한 연구용역 추진과 사망사고의 책임자 형사처벌 및 마사회 인사위 중징계 회부, 재해위로기금증액, 조교사 부당지시 금지, 일정수준의 월평균 소득 보장 등의 기수 권익 방안이 마련됨.
- 10일 한국은 삼성에서 노조설립을 하다 해고된 김용희씨가 강남역 철탑에 올라 고공농성에 돌입한지 9개월이 다 되어 가고 있지만 삼성의 사과와 명예회복은 요원하다며 비록 복귀할 회사가 사라져 책임질 회사가 없다고는 언제까지 절벽에 사람을 매달리도록 상황을 방치 할 수 없다고 기자 칼럼 보도. 그가 내려 올수 있도록 사회적 연대와 관심을 기울여 한다고 강조.
- 11일 경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노동자들의 안전과 생계가 심각한 위기에 처했으나 하청․일용직․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이마저도 정규직에 비해 차별받고 있다고 비판보도. 민주노총의 코로나19 노동자 피해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마스크 등 보호 장비 미지급에 따른 감염위협과 매출감소 등 일거리 감소에 따른 생계위협에 노동자들이 크게 위협 받는다고 보도. 민주노총은 저임금노동자, 자영업자, 취약계층의 대상으로 하는 100만원 생계비를 지급하는 ‘재난생계비’지급이 필요하다고 정부에 도입을 주장하며 대책마련을 위한 교섭을 촉구한 상태임.
- 12일 한겨레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이재용 삼성부회장의 불법경영권 승계 및 회사쪽의 노동조합 탄압문제에 대해서 직접 ‘대국민사과’를 할 것을 권고 했다고 보도. 삼성 준법감시위는 이재용부회장의 대법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형량감경을 노골적으로 표현하며 ‘준법감시위’를 만들 것을 요청하여 만들어진 기구로 ‘대국민사과’라는 형식을 통해 재판에 영향을 미쳐 형량을 줄이려고 하는 요식행위임.
-13일 조선은 한국노총 조합원 수백명이 건설일감을 내놓으라는 요구를 하며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일하는 성남 재개발 아파트 공사현장에 난입하여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들을 폭행했다고 보도. 일감문제로 양대노총 건설노조가 심한 다툼을 하고 있지만 코로나확산 문제로 집회가 금지되어 있음에도 이들이 마스크도 쓰지 않은채 충돌하고 있다고 비판. 양대노총의 충돌과 성남시장의 미온적인 태도 둘을 모두 비난하려는 보도임.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사업장 출입을 가로막히고 폭력을 당하며 일방적 피해를 받고 있는데 ‘양대노총’의 충돌로 희석하여 마치 민주노총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것처럼 기사 유도.
날짜 구분 매체명 | 3/9(월) | 3/10(화) | 3/11(수) | 3/12(목) | 3/13(금) | 매체별 주간 통계 | |
노동 | 노동 | 노동 | 노동 | 노동 | 노동 | ||
경향 | 4 | 7 | 6 | 12 | 8 | 37 | 23% |
한겨레 | 3 | 5 | 2 | 9 | 8 | 27 | 17% |
한국 | 4 | 2 | 3 | 6 | 4 | 19 | 12% |
조선 | 4 | 4 | 5 | 5 | 2 | 20 | 13% |
중앙 | 1 | 1 | 6 | 1 | 4 | 13 | 8% |
동아 | 2 | 5 | 5 | 5 | 2 | 19 | 12% |
매경 | 2 | 6 | 6 | 4 | 5 | 23 | 15% |
합계 | 20 | 30 | 33 | 42 | 33 | 158 | 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