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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뉴스 모니터



7대 일간지 주요지면 노동기사 모니터 (11월 2주차 11/12~11/16)

by 교육선전실 posted Nov 16, 2018 Views 648

 7대 일간지 주요지면 노동기사 모니터

 

- 모니터 기간 : 20181112() ~ 1116()

 

- 주요 키워드 : ‘판교 테크노밸리 덮친 민주노총’ ‘“말 안통해민노총에 폭발한 정부’‘大檢까지무서운 게 없는 민노총‘10월 실업자 973,000외환위기 이후 최대광주형 일자리변질 과욕에 좌초 위기


- 12
일 매경은 IT 산업의 메카인 판교 테크노밸리가 민주노총에 의해서 장악 당했다며 노조설립을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과거 운동권 학생들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선동하는 것이 떠오른다고 악의적 보도. 매경은 노동조합 설립하자고 활동하는 모습을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외부세력이 개입해 분란을 일으키려는 표현이라 꺼림칙 하다는 식으로 보도. 상급단체의 조직적 개입으로 세를 불린다고 아예 민주노초 인사가 상주하며 협상초기 교섭에 적극적으로 임한다는 표현도, 산별노조가 해당 지회 교섭에 참가가 가능한 것으로 문제가 없지만 마치 외부세력의 개입처럼 보이게 하려고 의도적로 부정적 표현 사용.


- 13
일 대부분 매체가 더불어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취임 6개월 기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노동계에 대해 말이 안통해” “GM사장 감금은 미국선 테러”“너무 일방적이다” “민주노총 이런 곳은 대화를 해서 뭐가 되는 곳이 아니다”“노조의 폭력적인 방식으로 문제가 풀릴 수 없다” “자기들 생각을 100% 강요하려한다등의 발언을 하며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이 우클릭하는 것에 대해 반대 하고 21일 총파업을 예고 하고 있는 민주노총을 향해 강도 높게 비난했다고 보도. 모든 일에 원인과 결과가 있는 것인데 문정부가 노동정책을 친재벌정책으로 전환하고 노동공약을 파기 하고 노동계에 탄력근로제에 대해 이달 20일까지 사회적 합의를 하지 않으면 국회가 처리 하겠다며 최후통첩을 하는 상황인데 자신들이 노동계에 어떻게 하고 있는지는 생각지도 않으면서, 민주노총이 헌법이 보장한 노동3권으로 정부정책에 반대하고 투쟁하는 것 정당한 것인데 이것을 비난하는 것은 80만 민주노총을 모욕하는 것임.


- 14
조선은 현대기아차 등 대기업의 불법파견을 처벌하라고 요구하며 대검찰청에서 8시간 동안 점거농성을 벌인 협의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경찰에 연행되어 조사를 받았다며 대검은 우리나라의 핵심수사기관으로 외부 세력이 대검 청사에서 농성을 벌인 일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민주노총의 공권력 무시행태라며 비판 보도. 애초 불법을 저지른 것은 불법파견을 벌인 장본인인 현대기아차 사측이고 수년간 노동자들이 이들을 처벌할 것을 요구했으나 대법판결이 나온 사황에서도 공권력이 집행하지도 않고 방관만 하고 있다가 이에 대한 검찰에 민원접수와 답변을 듣기 위한 행위를 무조건 불법점거’‘공권력무시라는 식으로 매도. 노동자들이 비록 검찰청을 방문하였지만 물리적 충돌이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도 않았으며 평화적인 방법으로 책임자의 답변을 기다린 것뿐인데 마치 큰일이나 난 것처럼 부정보도.
조선은 또한 강경투쟁목소리 커지며 내분이라는 내용으로 사무총국 간부 7명이 지도부에 집단반발하며 사표를 냈다고 더 강경한 투쟁을 요구하고 있다고 비판보도.


- 15
매경은 10월 실업자 수가 973,000명으로 외환위기 이후 최대라며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고용참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비판 보도.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참사의 원인이 아니라며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의 고용은 줄지 않았다고 근거를 댔지만 이번 10월 고용지표 분석 결과에서는 4천명이 줄어 들어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참사에 직접적 영향이 있다는 주장이 사실로 확인 됐다고 보도.

- 16일 모든 매체가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의 투자협약 체결을 하기 위한 협상이 15일에 마무리 되지 못하고 18일로 연장되는 등 난항에 빠졌다고 보도. 경향은 한국자동차 산업은 위기다. 혁신을 게을리 했고 노동계는 자기 밥그릇 지키는 노동운동을 했다.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쇄신이 있어야 하는데 광주형 일자리가 만들어 낼거라 본다는 경사노위 관계자 발언을 인용. 조선은 대기업 팔 비틀기로 변질된 광주형 일자리’”라는 사설에서 광주형 일자리가 애초 취지와 다르게 수년 안에 지금의 현대차 강성 귀족노조의 복사판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받아들이기 힘든 조건으로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데 정부와 여당은 현대차가 영업이익감소로 경영위기 상황임에도 무리한 짐을 기업에 억지로 지우려 한다고 비판. 매경은 광주형 일자리관련 보도 4개를 연속 보도하며 고용창출 패러다임을 바꿀 광주형 일자리가 꼭 성공해야 한다며 민주노총과 현대기아차 노조가 총파업 등으로 반대에 나서고 있지만 사업이 무산되면 피해는 공장설립을 원하는 주민과 청장년 구직자들에게 돌아 갈 수 밖에 없다며 민주노총이 위기의 자동차 산업을 살려야 일자리도 지킬 수 있다는 점을 대승적으로 고려하라고 사설 보도. 최악의 고용지표로 인해 일자리 1만개가 생기는 사업에 대해서 노조가 밥그릇 챙기려 반대한다는 내용만 보도. 광주형 일자리가 향후 한국사회에 미칠 부정적 요인들은 제대로 설명 되지 못함.

 

날짜

 

구분

매체명

11/12()

11/13()

11/14()

11/15()

11/16()

매체별 주간 통계

노동

노동

노동

노동

노동

노동

경향

4

8

5

5

7

29

16%

한겨레

0

4

7

4

3

18

10%

조선

5

6

5

11

6

33

19%

중앙

2

4

8

4

3

21

12%

동아

4

7

4

4

4

23

13%

한국

4

5

5

7

4

25

14%

매경

4

3

6

9

6

28

16%

합계

23

37

40

44

33

177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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