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터에 휴게실 설치하라!

<휴게실 실태 현장 증언 및 민주노총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 일시 : 12월 15일(수) 오전 10시

□ 장소 : 민주노총 15층 교육장

□ 주관 : 민주노총

 

 

 

<진행 순서>     ○ 인사말 : 민주노총 노동안전보건위원장 이태의     ○ 사회 : 민주노총 노동안전보건 담당 조진영     ● 현장 증언 콜센터 노동자 :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에이스손해보험콜센터지부 지부장 조지훈 건설 노동자 :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건설노조 서울건설지부 서북지대 청년위원 김상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노동자: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충북지역평등지부 조직부장 한건희     ○ 요구안 발표 : 휴게시설 설치 관련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에 대한 민주노총 요구안

 

 

사업주 휴게시설 설치 관련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된 이후, 시행령을 제정하기 위한 노동부의 연구용역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그 결과로 연구용역 시행령안이 제출되어 이 안을 바탕으로 시행령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민주노총은 입법예고에 대응하기 위해 유관 산별과 사업장과 함께 대응회의를 만들어 공동대응을 논의하고 있으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민주노총의 요구를 확정했습니다. 확정된 요구안으로, 앞으로 모든 사업장의 제대로 된 기준을 갖춘 휴게실이 설치될 수 있도록 투쟁을 해나갈 것입니다.

 

 

 

지난 <휴게실 실태 현장노동자 증언대회>에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었던 청소노동자들의 실태를 비롯하여, 다양한 업종의 노동자들의 열악한 휴게실 실태를 폭로하였습니다. 휴게실 설치는 모든 사업장에 적용이 되는 문제인 만큼, 다양한 업무 환경을 고려하여 설치될 수 있는 세부 기준이 필요합니다. 2차 증언대회에서는 이전 증언대회에서 미처 담지 못했던 콜센터, 건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노동자들의 휴식권의 실태를 추가 공론화하고자 합니다. 현장 증언대회 및 민주노총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