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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서

 

연맹파탄의 참사를 자행한 이윤경 집행부의 즉각 총사퇴를 촉구하며 사무금융연맹 위원장실 점거농성에 돌입한다!!

 

 

사무금융연맹의 오늘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파탄의 지경으로 내몰리고 있다.

가맹조직은 반토막 났고 단결과 투쟁의 기풍은 실종된지 오래이다. 정무적 판단이라는 미명하에 민주주의는 실종되었다. 임기응변을 위한 권모와 술수는 책임을 떠넘기기 위한 거짓말이었음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3만 여명의 가맹조직 조합원은 이윤경 집행부에 일말의 희망이나 기대조차 없다. 말 그대로 전국사무금융연맹은 파탄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윤경 집행부는 여전히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더 나아가 사태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집행부가 책임질 문제가 아니라며 뻔뻔스러운 민낯을 들이밀고 있다. 제 발로는 절대 물러나지 않겠으니 몰아낼 테면 몰아내라는 격이다.

이윤경 집행부의 이런 모습이 낯설지 않다.

특히 지난 해 겨울, 지금은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503번의 모습이 연상되기도 한다.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사태는 1천만 촛불의 심지에 불을 지폈고 결국에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고 있다. 폐절되고 청산되어야 할 적폐가 발붙일 수 있는 곳은 없었다.

 

이윤경 집행부는 천만 촛불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자!”며 출범했다.

또한 한 걸음 더 조합원 곁으로를 핵심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오늘, 이윤경 집행부의 모습은 어떠한가?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어떤 노력이나 시도는커녕 연맹을 바로세우기 위한 한 걸음의 진전도 보이지 않았다. 조합원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서기는커녕 오히려 조합원 곁에서 더 멀어지는 행보만 보여 왔다.

 

가맹조직은 반토막났고, 갈등은 오히려 더욱 증폭되었다. 조직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책임있는 모습은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없었다. 오히려 민주노총에 그 책임을 전가하고 떠넘기는 모습에 환멸을 자아냈다. 상시적인 집행기구인 상집회의 조차 제 기능을 못했고, 임원들의 활동은 베일속에 감춰졌다. 임원들이 아무런 활동조차 하지 않더라도 책임을 묻지도 못했고,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지도 않았다. 연맹 재정은 파탄지경이지만 의무금 납부질서를 정상화시키기 위한 노력도 없었으며, 이를 요구하는 현장의 목소리는 철저하게 외면했다.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그 나마의 사업들조차 폐기했으나 이윤경 위원장은 계획에도 없는 외유에 나가고 예산조차 사후 전용하려는 등 뻔뻔스런 모습조차 보였다. 이윤경 집행부의 권위주의적인 모습은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긴밀하게 공유되어야 할 사무처와의 관계조차 노-사관계로 인식하는 천박함을 보였으며, 결국에는 폭력적 권위주의 조직문화를 유발시켰다. 심지어 집행부의 무책임한 자세를 성토하며 책임있는 모습을 촉구하는 조합원들과 중집-중앙위원회 성원들의 요구조차도 나몰라라 외면하고 일방적으로 회의를 폐회시키는 등의 막가파식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이윤경 집행부에 그 어떤 희망이나 기대도 남아있지 않다.

 

세월호가 침몰하고 있을 때 선장은 가만히 있으라고 했다.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에 맞서 광장을 밝히는 촛불을 향해 권력은 불순세력이라 했다.

 

오늘,

집행부의 민낯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윤경 집행부는 3만 조합원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한다. 연맹질서를 농단하고 파국으로 향하고 있는 작금의 사태에 직면해서도 이윤경 집행부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며 발뺌하고, 총사퇴를 요구하는 조합원들을 향해 결사항전하겠다며 불순세력으로 매도하고 있다.

 

우리는 더 이상 가만히 앉아 있기를 거부한다. 그리고 단호하게 외칠 것이다.

파국으로 치달리고 있는 연맹을 바로 세우기 위해 더 이상 머뭇거릴 이유나 여유가 없다.

이윤경 집행부의 즉각적인 총사퇴를 요구하며 즉각적인 행동, 단호한 투쟁에 나설 것이다.

 

 

이윤경 집행부는 즉각 총사퇴하라!!”

 

 

 

2018220

 

 

 

이윤경 집행부 총사퇴 촉구와 연맹 정상화를 위한 농성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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