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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논평]

노조파괴 전문가를 사장으로 앉혀놓고 비정규직 정규직화가 제대로 될 수 없다.

- 악질 노조 파괴 경력자 인천공항관리() 사장 선임관련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간접고용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 설립한 임시법인인 인천공항관리() 사장으로 노조파괴를 기획하고 지휘한 자를 선임했다.

갈수록 태산이란 말이 제격이다.

 

“30여년 간 인사·노무관리분야에 종사한 이 분야 최고 전문가라고 하는 평가와 달리 선임된 장동우 사장은 한국GM에서 노조파괴에 앞장 선 자로, 이미 노조파괴 범죄행위로 처벌받은 노조파괴 전문 집단인 창조컨설팅까지 동원한 노조파괴 전문가이다.

 

불공정한 채용과정의 문제를 포함해 이런 경력을 몰랐을 리 없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장동우를 사장으로 선임한 의도가 분명해 보인다.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은 고용을 안정시키고, 처우를 개선하며, 권리를 더욱 보호하기 위한 것이기에 반드시 노동조합을 필수요건으로 할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노조파괴 전문가를 사장으로 선임한 것은 정규직 전환과정에서 제대로 된 정규직화라는 노동조합의 정당한 요구를 묵살하고, 열악한 처지에 있는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으로 단결하는 것을 방해, 탄압하고, 노동조합의 역할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의도로 볼 수밖에 없다.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선언했다.

그런데 그 선언을 집행하는 손과 발은 노조파괴, 반노조 인사가 주도하고 지휘하고 있다면 이것은 막장드라마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노조와 협의와 교섭이 중요한 시기이다.

문재인 정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장동우 사장 선임을 즉각 철회하라.

 

201791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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