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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최저임금 현실화 촉구 기자회견

작성일 2014.04.10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2815

[취재요청]

최저임금 현실화 촉구 기자회견

2015년 적용 최저임금 ‘시급 6,700원 이상’ 요구

 

 

1. 아래와 같이 '최저임금위원회 첫 전원위 개최에 대응하는 기자회견'을 갖고자 하니, 적극적인 취재를 요청 드립니다.

 

2. 2014년 올해 최저임금은 5,210원이며 한달 209시간(하루 8시간 기준) 일했을 때 1,088,890원을 받게 됩니다. 전국 직장인 평균 점심값이 6219원인 현실에서 최저임금 노동자들은 올해도 한끼 밥값도 안되는 임금을 받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3. 세계 곳곳에서 최저임금을 올려야 한다는 바람이 거셉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최저임금을 인상하라는 내용의 법안을 처리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압박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연방정부와 계약하는 노동자들에게 시급 10.10달러의 최저임금을 적용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독일은 새로이 최저임금 제도를 도입하여, 한화 1만2천에 해당하는 시급 8.5 유로의 최저임금제를 시행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지금 전 세계는 비정상적인 최저임금을 정상화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추세는 소득을 올려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고 양극화를 완화하려는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유독 한국만 노동자들의 소득을 올리는 것에 인색합니다.

 

4.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의 첫 전원위원회 회의가 4월 11일 열립니다. 이에 시민단체/노동단체/정당 등이 함께 하고 있는 '최저임금연대'는 최저임금위원회가 최저임금으로 생계를 꾸려가는 저임금 노동자들의 임금 인상과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인 양극화와 소득 불평등 개선을 위해 최저임금 대폭 인상에 대한 의지를 보이길 바랍니다.

 

5. 이에 기자회견을 개최하니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개 요 -----------------

 

■ 기자회견 일시 및 장소 : 2014년 4월 11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앞

 

■ 주최 : 최저임금연대

 

■ 기자회견 순서

 

○ 사회: 민주노총(우문숙 비정규사업국장)

① 발언

- 기자회견 취지발언: 민주노총 주봉희 부위원장

- 청년노동자의 요구 : 청년유니온 김민수 위원장

- 알바. 시간제노동자의 요구: 알바노조 구교현 위원장

- 여성노동자의 요구 : 여성노조 나지현 위원장

- 노동부 최임인상기준 비판: 참여연대 최재혁 간사

- 최임위 노동자위원의 입장과 각오: 한국노총 이정식 사무처장

※ 정당발언: 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국회의원, 통합진보당, 정의당

② 최저임금위원회 박준성 위원장에게 최저임금연대 요구안 전달

 

 

■ 최저임금연대 소속단체

가톨릭노동사목전국협의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노동건강연대, 노동네트워크, 노동당, 노동인권회관, 대학생사람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새정치민주연합,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사회진보연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서울YMCA, 외국인이주동운동협의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실업단체연대,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여성연대, 정의당, 참여연대, 청년유니온, 통합진보당, 한국노동사회연구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비정규노동센터, 한국빈곤문제연구소,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노동센터), 한국진보연대, 한국청년연대, 한대련(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

 

 

■ 기자회견 문의 : 민주노총 우문숙 비정규사업국장(010-5358-2260)

 

2014. 4. 10.

최저임금연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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