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

 

 

[의료민영화저지 범국본 기자회견]

 

“박근혜 정부 ‘유망서비스산업’ 육성 대책 규탄 및 투쟁계획 발표 기자회견”

 

- 일시, 장소 : 2014년 8월 13일(수) 오전 11시. 민주노총 15층 교육원

 

1. 오늘 기획재정부는 ‘유망서비스산업’ 육성 중심의 투자활성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12월 4차 투자활성화 대책에서 더 나아간 전면적 의료민영화·영리화 정책을 밀어붙이겠다는 발표에 다름 아닙니다.

 

2. 지난 7월말 의료민영화에 반대하는 보건의료노동자들의 파업 투쟁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단 이틀만에 온라인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100만을 돌파할 정도로 뜨겁게 타오르고, 병원의 돈벌이를 위한 부대사업을 확대하려는 의료법시행규칙 개정에 반대하는 전례없는 폭발적 의견 남기기 운동은 보건복지부 사이트를 다운 시킬 정도였습니다.

 

3. 국민들은 이렇게 의료민영화·영리화 정책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강력하게 피력했음에도, 박근혜 정부는 7·30재보선의 어부지리를 착각한 나머지, 의료민영화 정책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4. 이에 의료민영화저지 범국본은 박근혜 정부의 ‘유망서비스산업’ 육성정책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후 보건의료노동자들의 파업투쟁을 포함한 투쟁계획을 발효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려 합니다. 많은 취재와 보도 바랍니다. <끝>

 

<문의>

김경자 의료민영화저지 범국본 상임집행위원장 (010-3713-2772)

최영준 의료민영화저지 범국본 공동집행위원장 (010-7550-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