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보도자료]
민주노총 직선제, 언론사 합동 후보토론회
- 23일(일) 10시 <국민까페 ON AIR>에서 언론취재 방식으로 진행 -
12월 3일 투표가 시작되는 민주노총 직선제가 선거운동 중반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각 후보들은 민주노총 소속 사업장을 찾아 전국을 돌고 있으며, 인터넷 생방송 합동토론회(http://nodong.org/notice/6889998 여기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도 한 차례 진행했습니다.
오는 23일(일) 오전 10시 두 번째 합동토론회가 <국민까페 ON AIR>에서 열립니다. 토론회는 2시간가량 진행되며 ‘1부 후보자 간 주제토론’과 ‘2부 기자 질의’ 시간으로 구성됩니다. 1부 후보자 간 토론의 주제는 사전에 협의된 언론사 기획취재단이 제시한 주제 중 가장 많은 질문 3개로 선정했으며, 2부 기자 질문은 휴식시간 중 선관위와 기획취재단 협의를 통해 선정할 예정입니다. 1부 토론주제는 사전에 후보들에게 공지된 상태이지만, 1부 질의는 사전에 공개되지 않고 즉석에서 이뤄지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질문 내용은 후보 간 공정성에 큰 문제가 없는 한 특별히 제한하지 않습니다. 질문 수는 10개 안팎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 보다 많다면, 후보들의 양해를 구해 질의시간을 늘리더라도 다수의 질문을 수용하고자 노력할 예정입니다. 이번 합동토론회는 민주노총의 취재협조 방침에 따라 제외된 일부 보수언론(조중동)말고는 모든 언론이 참여하여 취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토론회 2부 기자 질의는 선거의 공정성과 이해도를 고려해 사전에 협의된 기획취재단 13개 언론으로 제한합니다.
이번 언론사 합동 후보토론회는 직선제 실시 과정에서 민주노총 안팎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준비됐습니다. 특히, 여론을 주도하고 대변하는 언론의 시각을 통해 직선제 후보들을 분석해보고, 향후 민주노총의 전망과 혁신방향도 조망하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많은 언론의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 취재문의 : 민주노총 대변인 박성식 010-4806-3142
언론사 합동 후보토론회 개요 및 주제
■ 일시 : 2014년11월 23일(일) 오전10시~12시 (120분)
■ 장소 : 국민TV 지하 <국민카페 ON AIR>
(서울 마포구 합정동 426-20 월드컵로 37, 전화 02-3144-3917)
■ 사회 : 신귀섭(민주노총 중앙선관위 사무국장)
■ 토론 후보 : 위원장후보+1인(수석부위원장 후보, 사무총장 후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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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
항 목 |
단시 |
내 용 |
비 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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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 |
후보자 소개 |
1분 |
소개 순서는 사전 추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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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방식 설명 |
1분 |
공통질문 진행방식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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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질문1 |
24분 |
8분 |
주제 1. 미조직•비정규직 노동자 조직화 및 투쟁 방안 |
후보별 2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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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질문2 |
8분 |
주제 2. 대정부 투쟁 방안 |
후보별 2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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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질문3 |
8분 |
주제 3. 정파운동과 노동운동의 전망 |
후보별 2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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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방식 설명 |
1분 |
반론-재반론 토론 진행방식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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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재반론토론 |
20분 |
8분 |
3개 공통주제와 관련해 (타 후보에게)반론 및 질의 |
후보별 2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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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분 |
질의 받은 후보 답변 |
후보별 3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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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시간 |
20분 |
기자 질의 사전 접수 |
선관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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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
기자 질의 |
36분~60분 |
6개~10개 질문일 경우 |
후보별 1분 30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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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 |
5개 이하일 경우 |
후보별 2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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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12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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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는 기자 질의 수에 따라 시간이 다소 길어질 수 있습니다.
■ 토론 주제
○ 주제 1. 미조직‧비정규직 노동자 조직화 및 투쟁 방안
“비정규직과 미조직 노동자의 권리보장은 노동운동의 핵심 과제다. 이는 또한 민주노총의 계급대표성 확보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미조직‧비정규직 노동자와 대중적으로 소통하고 노조를 설립하는 등 조직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이고 △특수고용노동자 등 비정규직노동자의 법적 권리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투쟁방안은 무엇인가?”
○ 주제 2. 대정부 투쟁 방안
“민주노총은 박근혜 정권 퇴진투쟁을 선언했다. 주요 대정부 투쟁 의제로는 민영화, 노동시간관련 근기법 개악, 공적연금 개악, 비정규직법 개악 등이 있다. 이와 관련해 △남은 3년 어떤 전략과 전술로 박근혜 정권에게 맞설 것이며, △그 투쟁을 위해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 주제 3. 정파운동과 노동운동의 전망
“정파운동의 존재와 갈등은 부정할 수 없다. 정파의 순기능에 대한 인정도 많지만, 비판도 많다. △당선 후 상대 진영을 포용하는 등 정파갈등을 해소할 방안이 있다면 무엇인가(역기능 극복)? 또한 △자신이 속한 정파가 제시하는 노동운동의 이념과 민주노총의 발전 전망은 무엇인가(순기능 발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