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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최저임금 심의 거부 경총 규탄 기자회견

작성일 2015.07.01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3090

[취재요청]

최저임금 심의 거부 경총 규탄 기자회견

협박과 막말에 깽판까지, 최저임금 심의 거부한 경총의 자격을 묻는다

 

629일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 경총은 아예 불참했습니다. 29일은 다름 아닌 최저임금 결정 법정 시한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이로써 최저임금위원회는 파행을 맞이했습니다. 700만 저임금노동자를 대신해 우리는 경총에 사회적 책임을 묻고자 합니다. 협박과 막말도 모자라 최저임금 논의의 장 자체를 걷어차 엎으려는 경총의 작태에 사회적 분노를 보여줘야 합니다.

 

경총의 동결안은 세계적 인상 추세와 노동자들의 최소한의 기대, 정권의 인상 필요성 인정 등, 이 모든 것을 배신한 이기주의 그 자체였습니다. 그리곤 받아들이지 않으면 고용을 줄이겠다는 협박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노동자위원에게 막말을 하고 사과는커녕 되레 법에 따른 공익위원의 제안조차 극렬 반대하는 경총을 사회 일원으로 인정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최저임금연대는 경총을 강력히 규탄하고, 최저임금 심의 복귀와 노동계 요구안 수용을 촉구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경총의 무책임한 일탈은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요구하는 비등한 사회여론, 이에 대한 부담이자 감히 맞서려는 반사회적 행위이기도 합니다. 최저임금은 우리 사회의 핵심적 공익입니다. 그 실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입니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1572() 오전 10

 

장소 : 경총회관 앞(대흥동)

 

주최 : 최저임금연대

 

참가 : 노동, 시민사회, 청년, 여성계 등 최저임금연대 소속 단체

 

취재문의

최저임금연대 우문숙 민주노총 비정규전략국장 010-5358-2260

최저임금연대 최재혁 참여연대 간사 010-4740-9143

 

 

2015. 7. 1.

최저임금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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