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광복70돌 기념
강제징용 조선인 노동자 추모제 및 일본방문
광복70년이 되는 올 해 한반도를 중심으로 동북아의 신 냉전과 군사적 대결 양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은 과거 조선침략과 식민지배에 대한 과거사를 인정하지 않고 반성하지 않으며 집단적 자위권 보유 등 군국주의 부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반도 뿐 아니라 동북아 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할 것입니다.
이에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조선침략과 식민지배 과거사 왜곡 중단을 촉구하고 일본 군국주의 재무장을 규탄하며 강제징용 조선인 노동자 추모제(우키시마마루호 희생자 위령제) 참석과 과거역사지 답사로 일본을 방문하게 됩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1) 행사개요
제목 : 광복70돌 기념, 강제징용 조선인 노동자 추모제 및 일본 방문
일정 : 2015년 8월23일~25일 (2박3일)
장소 : 일본 (오사카 ~ 단바~ 마이즈루 ~ 교토 일대)
참가인원 : 양대노총 30명
주최.주관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2) 주요내용
① 8월23일(일요일) : 1일차
단바망간 : 망간광산 일대
② 8월24일(월요일) : 2일차
마이즈루 : 우키시마마루호 폭침 위령제 참석
교토, 우토르 마을 : 재일동포(조선인) 마을을 찾아서
③ 8월25일(화요일) : 3일차
오사카 : 조선학교 차별화 정책과 탄압 관련 일본 시민사회단체 간담회
[문의] 민주노총 통일국장 엄미경 010-8308-6586
[첨부자료] 일본방문 자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