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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대변인 브리핑]한상균 위원장 공판준비기일 보도에 왜곡이 있습니다. 바로잡길 바랍니다

작성일 2016.01.29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1213

[대변인 브리핑]

한상균 위원장 공판준비기일 보도에 왜곡이 있습니다.

바로잡길 바랍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장판사 이동근)의 심리로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이 열렸습니다. 첫 공판 소식을 전하는 언론보도에 일부 잘못된 사실이 있어 바로 잡습니다.

 

뉴스1 등 일부 언론은 한상균 위원장 변호인 측이 무죄를 주장하며 "한 위원장은 실질적인 (집회)주최자라고 단정할 수 없으며 민주노총 평조합원으로 집회에 참가한 것"으로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곤 이 주장에 대한 앞뒤 맥락은 전혀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마치 민주노총이 주관하거나 주도한 집회조차 주최자가 아니며 단지 평조합원으로 참가했다고 주장한 양 보도하고 있습니다. 의도적인 짜깁기 보도라면 매우 치졸한 짓입니다. 실수라도 즉각 바로 잡아야하며, 언론은 그 파급력이 엄청난 사회적 공기인바 실수의 무게도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한상균 위원장 변호인의 주장은 작년 416일 집회와 418일 집회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당시 집회는 세월호관련 단체가 주최한 집회로서, 민주노총 위원장을 비롯한 구성원들 모두는 양심적인 노동자이자 시민으로 연대를 다하고자 했습니다. 이를 왜곡해 노동자의 대표인 민주노총 위원장을 빤한 사실에 발뺌이나 하는 파렴치범으로 몰아가는 언론들을 규탄합니다. 당장 바로잡길 바랍니다.

 

 

2016.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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