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재요청서 | |
2016년 5월 23(월) | 전화: 010-4165-6235(반올림 권영은) 02-3496-5067 , 팩스: 02-6442-5065 | |
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주소: (우 156-827)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1049-4 경신빌딩(남부순환로 2019) 5층 501호 | ||
경제위기 주범, 갑질 횡포, 노조파괴,
“재벌이 문제야, 재벌이 책임져라”공동행동
24일(화) ‘삼성·현대재벌 규탄의 날’ 및 ‘재벌 사내유보금 환수 운동의 날’
행진 및 문화제 진행
1. 억소리 나는 재벌의 곳간 채우기와 헉 소리 나는 노동자와 서민의 고통을 멈추고자 300여개 노동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재벌이 문제야! 재벌이 책임져! 공동행동>을 구성해 5월21일부터 27일에 걸쳐 ‘노동자-시민 서울 대행진’ 등 재벌의 책임을 묻는 집중 공동행동 주간 사업에 나섰습니다.
2. 24일(화) ‘삼성·현대재벌 규탄의 날’ 및 ‘재벌 사내유보금 환수 운동의 날’로 정하고 현대자동차 정문 옆- 유성 서울사무소 – 강남역 삼성본관에서 규탄집회와 행진, 문화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래 박스 참고)
3. 노조파괴, 불법파견이 만든 현대기아차 사내유보금 113조, 노동기본권을 짓밟고 노동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등한시한 대가로 쌓은 삼성전자 사내유보금 189조. 재벌의 곳간은 넘쳐납니다. 그러나 현대자동차에 엔진 부품을 납품하던 유성기업 노동자는 목숨을 끊어야했고, 동료들은 거리에서 추모도 못한 채 연행되는 수모를 당하고 있습니다.
삼성 반도체/lcd 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 등 심각한 직업병에 걸린 피해자는 제보된 숫자만 223명에 달합니다. 그 중 7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럼에도 삼성은 공장의 화학물질 정보조차 영업비밀이라며 감추고 산재은폐, 책임회피로 일관합니다. 직업병 문제에 대한 사과/보상/재발방지대책 3가지 의제에 대해 삼성은 반올림과 성실하게 대화하겠노라 약속해놓고 스스로 약속을 파기한 채 삼성일방의 자체 보상위원회로 일부 피해자에게 졸속적인 보상집행을 해놓고는 언론을 통해서 “다 끝난 문제” 취급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올림은 내용 있는 사과, 공정하고 투명한 보상, 성실한 재발방지대책 이행을 촉구하며 2015년 10월부터 지금까지 230일이 넘도록 서초 삼성본관 앞에서 노숙농성 중입니다.
5. 이에 반올림은 “재벌이 문제야, 재벌이 책임져라”공동행동과 함께 5월 24일(화) ‘삼성·현대재벌 규탄의 날’ 및 ‘재벌 사내유보금 환수 운동의 날’ 거리행진 및 재벌규탄 문화제를 아래와 같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올바른 취재를 바랍니다.
○일시: 2016년 5월 24일(화) 14시부터 ○장소: 현대자동차 정문 옆- 유성 서울사무소 – 강남역 삼성본관 1) 탐욕의 재벌 현대차 규탄집회 ○때와 곳: 14~16시/양재동 하나로마트앞 2) ‘재벌은 살고 국민만 죽는다’ 행진 ○때와 곳: 17~18시/유성기업 서울사무소부터 역삼역을 거쳐 강남역8번출구 반올림 농성장까지 행진 3) 강남역 퍼포먼스&선전전 ○때와 곳: 18시30분~19시, 강남역 일대 4) 저녁식사 ○때와 곳: 19시~19시30분, 강남역 반올림농성장 5) 서민은 '곡'소리~ 재벌 곳간엔 '억'소리~ 탐욕의 재벌을 멈춰! 집중문화제 ○때와 곳: 19시30분~20시30분, 강남역 반올림농성장 |
4. 공동행동 주간 동안 부대행사로 ‘최악의 재벌갑질을 뽑아라! 시민판정단 온라인 투표’ 도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함께 진행됩니다.
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1AiZaEngzdu1bBPraqdU_o0g8-rDB55jvuHqy-0bYOus/viewform
5. 진실을 보도하는 양심적인 언론사의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