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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보도자료]8/22-23 1박2일, 민주노총 사상 첫 정책대의원대회 진행

작성일 2016.08.21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688

보도자료

일시

2016년 8월 23일(월

문의 : 남정수 대변인 010-6878-3064

(우)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층 |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8/22-23 1박2일, 민주노총 사상 첫 정책대의원대회 진행


1,000여 대의원 모여 민주노총 혁신전략 의제 토론 및 의결 예정


정책대의원대회의 의미와 목표


1. 민주노총은 8월 22일과 23일 양일간 민주노총 20년 역사상 첫 정책대의원대회를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진행합니다.


2. 정책대의원대회는 민주노총 지도위원(천영세, 남상헌, 박순희, 단병호, 이수호, 임성규)들이 참석하고, 950여명의 민주노총 대의원과 단위노조 대표자 및 간부 그리고 정책대의원대회 토론과 참관을 위한 조합원 및 연대단체 활동가 등 약 1천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회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정책대의원대회에서는 민주노총 혁신을 위한 4대의제 - 1) 2017년 최저임금 1만원 쟁취 및 한국사회 대변혁을 위한 총파업 등 전략투쟁 2) 산별노조 및 지역본부 조직강화 전략 3) 전면적인 미조직, 비정규직노동자 조직을 위한 조직확대 전략 4) 2017년 대선, 2018년 지자체, 2020년 총선으로 이어지는 정치적 대격변기에 노동자, 민중 중심의 새로운 정치전략 - 와 재정혁신방안까지 토론하고 의결하게 됩니다.


4. 정책대의원대회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단기적 사업과 투쟁을 결정하는 통상의 대의원대회와 달리 조직강화, 조직확대, 전략투쟁 등 민주노총의 중장기 혁신전략과 과제를 종합적으로 토론하고 의결할 뿐 아니라 진보정당의 분열로 유명무실화 된 민주노총 새로운 정치전략을 토론하고 의결하는 대이기 때문입니다.


5. 민주노총은 정책대의원대회를 통해 그동안 비정규직 노동자를 제대로 대변하지 못했다는 반성과 성찰 그리고 조직율이 3.5%에 그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고 모든 노동자를 대표하는 민주노총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전략을 깊이 있게 토론하고 의결할 것입니다.


이천만 노동자와 함께하는 민주노총, 사회양극화, 민생파탄에 고통 받는 모든 민중들로부터 신뢰받고 지지받는 민주노총이라는 목표와 방향을 분명히 하고, 민주노총이 80만 조합원의 한정된 권리투쟁이 아니라 1800만명에 이르는 노동조합이 없는 노동자, 노동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노동자, 차별과 저임금, 무권리에 고통 받는 모든 노동자의 권리와 삶을 지키는 조직으로 혁신하겠다는 결의를 할 것입니다. 이번 정책대대 모든 의제를 관통하는 민주노총의 목표이자 방향입니다.


6. 한국사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민주노총 정책대의원대회를 지켜봐 주시고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1. 정책대의원대회 개최 배경

1) 민주노총 첫 직선제로 선출된 한상균 위원장은 지난 20년 민주노총 평가와 향후 20년 전망을 바라보는 민주노총 혁신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대의원대회를 개최하겠다는 공약을 한 바 있습니다.

2) 혁신전략은 전략적 투쟁과제, 조직강화와 확대 과제, 정치전략 수립문제 등 중요한 의제들이기 때문에 상층간부나 의결기구의 일방적 결정이 아닌 충분한 토론을 통해 현장의 의견과 요구를 모아 내는 방식으로 1천여 현장 대의원들이 함께 모여 토론하고 의결하는 정책대의원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입니다.

2. 정책대의원대회를 관통하는 민주노총의 전략적 목표

▶ 절망의 한국사회를 바꾸기 위해 모든 노동자와 함께 투쟁하는 민주노총

1:99, 헬조선, 1000만 비정규직, 노동기본권 미보장, 재벌독식과 독점, 공공성 파괴, 전쟁위기 격화 등 절망의 한국사회를 바꾸기 위한 민주노총 투쟁과제와 중장기 투쟁전략과 정치전략을 결정할 것입니다.

이천만 모든 노동자를 대표하는 민주노총

민주노총은 현재 조직율 3.5%, 80만 조합원 규모입니다. 비단 규모의 한계뿐 아니라 그동안 비정규직 노동자를 제대로 대변해왔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최저임금 1만원 쟁취 등 2017년 전략총파업은 물론 조직강화, 조직확대 전략을 통해 실질적으로 모든 노동자를 대표하는 조직으로 위상을 정립해 나갈 것입니다.


# 이후 자료는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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