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보도자료
	2018년 4월 13일(금)	노동안전보건부장 이진우 010-8746-2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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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

<세월호 참사 4년, 안전의 거리 전시>

사진전 개최

 

◯ 일시: 4월14일(토) - 4월15일(일)

 

◯ 장소: 광화문 광장(북측) 및 광화문 광장(증앙) 비탈길 난간

 

◯ 주최: 사진전시 단위 공동주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연대(416연대,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공공교통네트워크, 노동건강연대, 노동인권실현을위한노무사모임, 녹색당, 민주노총,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반올림, 보건의료단체연합,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사회진보연대, 생명안전시민네트워크, 알권리보장을위한화학물질감시네트워크, 천주교인권위원회, 세월호국민대책회의존엄안전위원회, 안전사회시민연대, 인권운동사랑방, 일과건강, 정의연대, 참여연대,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 취지

세월호 참사는 온 국민이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돌아보게 하였습니다.

온전한 안전이란 무엇인가?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시민과 노동자의 안전은 누가 책임져야 하는가?

지난 대형 재난사고와 산재사망사고에 대한 사진 전시를 통해,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안전은 무엇인지 다시 고민해 보았으면 합니다.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일터와 사회 곳곳에 있는 위험의 실태를 알려내고 <생명안전이 존중되는 일터와 사회>를 요구합니다.

 

◯ 사진전 주요 내용

 

① 416세월호참사 4주기 공식 부스

- 위치 : 광화문 광장(북측)

- 일시 : 4월14일(토) 13~18시

- 내용 : 문송면(15세 청소년 노동자의 수은중독 사망) 원진(레이온 섬유 회사 집단 이황화찬소 중독사고) 산재노동자 추모 30주기를 맞아, 30년 전 이들의 작업환경과 산재인정을 받기 위한 투쟁을 살펴봅니다.

또한, 30년 후 이 사건들과 닮은 꼴의 사고들이 반복되는 현실을 살핍니다. 삼성·LG 3차하청업체에서 발생한 6명의 집단 메탄올 중독사고, 청소년 실습생들의 연이은 죽음, 2015년 광주 남영전구 사업장에서 발생한 집단수은 중독, 화학물질의 알권리를 위한 반올림 투쟁, 청년들에게 발생하고 있는 과로·과로자살문제 등을 살펴 봅니다.

 

② 안전의 거리 사진전

- 위치 : 광화문 광장(증앙) 비탈길 난간

- 일시 : 4월14일(토)~15일(일)

- 주요 내용

참가단위	내용
민주노총	업종별 노동자들의 작업현장, 산재사고 및 주요 통계
공공운수노조	버스, 화물, 학교 비정규직, 집배 노동자 사고위험과 작업현장 실태
사회진보연대	역대 시민참사 ‘세월호 참사 4년 변하지 않는 나라’
노동건강연대	메탄올 중독사고, 역대 최악의 살인기업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위험 작업을 중지할 권리가 필요하다
반올림	멈추지 않는 반도체 전자산업 직업병과 죽음. 직업병 문제를 방치하는 삼성
일과건강/화학물질감시네트워크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 ‘알았으면 행동하라’ 캠페인
공인단기 스콜레 디자이너 과로자살 대책위원회	에스티유니타스 웹디자이너의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