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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조선하청노동자 블랙리스트 철폐, 대량해고 저지’ 고공농성 100일, 조선하청노동자 힘내라 100인 선언 기자회견

작성일 2017.07.14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849

조선하청노동자

대량해고

저지를 위한

시민사회

대책위원회

취 재 요 청 서

2017714()

조선하청대량해고저지 시민대책위 양한웅 집행위원장(010-3479-7888)

조선하청대량해고저지 시민대책위 박점규 언론담당(010-9664-9957)

민주노총 최정우 미조직비정규전략사업국장 (010-4723-3793)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조선하청노동자 블랙리스트 철폐, 대량해고 저지

외치며 울산 성내삼거리 교각위로 올라 간지 100,

조선하청노동자 힘내라 100인 선언 기자회견

 

1. 취지

 

-20151월부터 본격화된 현대중공업, 현대미포 조선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약 2만 명의 사내하청노동자가 대량 해고되어 쫓겨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핵심간부 및 조합원이 표적 해고되었으며, 이에 항의해 13명이 복직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조선하청노동자 대량해고 과정에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눈에 가시 갔던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조합원을 표적으로 업체폐업을 통해 해고하고, 다른 업체로의 고용승계에서 배제시키고, 다른 하청업체에 취업하는 것을 원천차단 하는 등 온갖 불법적인 행위를 동원하였습니다. 그동안 현대중공업과 미포조선에서 10년이상 조선하청의 노동자의 노동권과 인권을 위해 혼심의 힘을 다해온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를 파괴하려는 의도를 감추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나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거립니다. 그냥 물러날 조선하청노동자들이 아닙니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는 민주노조의 깃발을 지키고, 고용을 지키기 위한 사활적인 문제로 인식하고 201675일부터 현대중공업 노조사무실 농성, 현대중공업 정문 앞 농성(1년 경과)에 이어, 2017411일 전영수 조직부장, 이성호 대의원이 성내삼거리 고가위 고공농성(100일 경과)에 돌입하였습니다.

 

-우리 조선하청대량해고저지 시민대책위는 이러한 조선하청노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에 같이하고자 합니다. 고공농성 100일을 기점으로 고공 농성자들에게 힘을 주기위해 그리고 현대중공업에게는 불법적·반인권적 블랙리스의 철폐를 촉구하기 위해 종교계, 노동계, 시민사회단체 100명의 대표자들이 100인 선언을 합니다.

 

-또한, 100인 선언을 기점으로 국회에서는 조선하청 블랙리스트에 대한 조사팀을 구성하여 국정감사를 추진하고, 고용노동부는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엄중조사로 조선하청노동자의 블랙리스트가 철폐되고, 노조할 권리가 온전히 되돌려 지고, 대량해고가 저지되기를 촉구합니다.

 

 

2. 일시/장소 : 2017717() 오전 11~/ 광화문사거리 세월호 광장앞

 

3. 주최 : 조선하청 블랙리스트철폐, 대량해고저지 100인 선언단/

조선하청대량해고저지 시민대책위

 

4. 프로그램

사회 : 양한웅 조선하청대량해고저지 시민사회대책위 집행위원

모두발언 : 민주노총 임원

조선하청노동자 당사자 발언 : 하창민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 지회장

블랙리스의 문제점 및 위법성 : 김세희 민주노총법률원 변호사

정당, 시민사회단체 대표발언 : 참가단체 대표자중

문화계 블랙리스트 연대발언 : 문화연대 참가자중

퍼포먼스 : 블랙리스트 형상화 20명이상 참가

기자 회견문 낭독 : 종교계(불교, 천주교, 기독교) 마무리 발언 및 공동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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