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 Login

가맹산하조직별로 발급한 아이디로만 접속 가능하며, 개인 아이디는 사용 불가합니다.

search

성명·보도

[취재요청] 울산출입국관리소의 위법·야만적 단속 규탄! 정부의 미등록 이주노동자 단속 강화 반대! 기자회견

작성일 2017.04.26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768

이주노동자 차별철폐와 인권 노동권 실현을 위한 공동행동

 전화 02-2670-9156 이메일 migrantsact@naver.com 까페 http://cafe.naver.com/act4migrants

발신: 이주공동행동 (담당: 박진우 010-7173-9860)

수신: 제 언론사 사회부, 국제부 귀하

제목: 울산출입국관리소의 위법·야만적 단속 규탄! 정부의 미등록 이주노동자 단속 강화 반대! 기자회견 

       취재요청

 

1. 귀 언론사에 인사 드립니다.

 

2. 지난 36일 경주시의 한 제조업 공장에 법무부 출입국관리소 영남권 광역단속팀이 들이닥쳐 미등록 이주노동자 단속을 벌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이집트 출신 이주노동자가 4m 높이의 옹벽에서 뛰어내려 무릎 뼈 등이 부러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6개월이 넘는 치료를 받아야 하고 이후 장애가 남을 것이 우려될 정도로 부상 정도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3. 그러나 울산출입국관리소는 어떤 책임도 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업주의 사전 동의도 받지 않은 불법적 무단 침입이었고, 위험요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안전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이러한 반인권적 행태에 항의하는 제 이주인권단체들의 면담요청조차 외면하고 강제로 내몰았습니다. 이에 이주노동자 지원단체들은 기자회견과 규탄집회를 열었고, 지난 43일부터 울산출입국관리사무소 앞에서 농성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정부가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올해 초에 밝혔을 때 이미 예견되는 상황입니다. 단속 강화 정책 하에서는 앞으로 피해가 더 많은 이주노동자들에게 발생할 것입니다.

 

4. 이에 이주공동행동에서는 아래와 같이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귀 언론사의 많은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울산출입국의 위법야만적 단속 규탄! 정부의 미등록 이주노동자 단속 강화 반대! 기자회견>

- 일시: 2017427() 오전 11

- 장소: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

- 주최: 이주공동행동

- 사회: 이주노조 박진우 사무차장

- 발언: 민주노총, 이주노조, ‘제출모변호사, 노동자연대

- 회견문낭독: 이주희망센터, 이주후원회

 

이 주 공 동 행 동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경기이주공대위,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구속노동자후원회, 노동당, 노동사회과학연구소, 노동자연대, 녹색당소수자인권특별위원회, 대한불교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 문화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노동위원회, 민주주의법학연구회,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한국불교종단협의회인권위원회, 사회변혁노동자당, 사회진보연대, 서울경인이주노동자노동조합(MTU), 아시아의창, 이주노동희망센터, 이주노동자운동후원회, 이주민방송(MWTV), 이주민센터 친구, 인권단체연석회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전국빈민연합, 전국철거민연합, 전국학생행진, 지구인의정류장, 천주교인권위원회, 필리핀공동체카사마코, 한국비정규노동센터, 한국이주인권센터, 현장실천사회변혁노동자전선)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