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문>

7/1 노사정 대표자회의와 민주노총 11차 중집회의 관련 민주노총 입장

 

1. 지난 6/29 개최된 민주노총 제 10차 중집회의에서는 그동안 진행된 노사정 대표자회의 부대표급 회의 결과를 보고받고 토론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결론없이 회의를 마친 후 중집회의에서 미흡하다고 제기된 4대 쟁점에 대해 이를 수정 보완하기 위한 대 정부 협의 과정이 있었습니다.

 

2. 그리고 6/30 부대표급 에서는 민주노총이 제기한 수정 보완 의견이 포함된 최종안을 만들었습니다.

 

3. 오늘 7/1 제11차 중집회의에서는 부대표급 최종안에 대한 조직적 논의로 동의를 받고 노사정대표자회의에 참가하려고 했으나 개회가 되지 못했습니다.

 

4. 오늘 예정된 중집회의가 개회되지 못하자 김명환 위원장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원포인트 노사정대표자회의는 민주노총 요구로 시작되었고, 코로나 위기에 고통받고 있는 수많은 취약계층 노동자와 사각지대 노동자 등을 위해서 빠른 시일내에 임시대의원대회를 소집하여 최종안에 대해 동의 여부를 묻는 절차가 필요하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 거취도 함께 판단 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5. 이와 관련한 논의는 7월 2일 오후 5시 다시 소집되는 제11차 중집회의에서 다룰 예정입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