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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한 집중 집회

작성일 2020.11.23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99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한

 

집중 집회

 

일시 : 20201124일 화요일 14

장소 : 더불어민주당 앞

주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1. 취지

- 지난 92210만 명의 노동자·시민의 참여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국민동의청원을 완료하였습니다. 매년 2,400명의 노동자가 산재로 사망하고 가습기 살균제, 세월호 참사 등 반복되는 재난 참사를 멈추기 위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노동자 시민의 요구가 높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취임 이후 줄곧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하겠다고 강조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입법에 좌고우면하는 모습을 보이며 집권 여당으로서 산재사망을 줄이겠다는 의지를 실종시켰습니다.

 

-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 60%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에 찬성하고 80%가 경영책임자, 기업 소유주를 징역 등 형사처벌하는 것이 재발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였습니다. 지난 11193명의 노동자가 산재사망한 인천 남동공단 화재 참사는 9명이 목숨을 잃은 2018년 세일전자 화재참사의 반복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세상이 멈추고 일상이 멈추지만 노동자의 산재사망은 멈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이제 국회가 응답해야 합니다. 국정 운영에 책임과 권한이 있고 174석의 여당, 더불어민주당이 결단해야 합니다. 민주노총은 연내 반드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한다는 목표로 투쟁하고 있습니다. 112414시에는 더불어민주당 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한 집중 집회를 개최합니다.

 

-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한해 2400명의 산재사망을 예방할 수 있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에 언론 노동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 부탁드립니다. ()

2.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한 집중 집회

사회 : 정재현 민주노총 노동안전보건부장

프로그램

- 추모 묵념 및 임을 위한 행진곡

- 대회사 : 민주노총 양동규 집행위원장

- 발언1 : 산재피해자가족네트워크 다시는

- 문화공연

- 발언2 : 금속노조 김동성 부위원장 · 노동안전보건위원장

- 발언3 : 공공운수노조 발전노조 한전산업개발본부 이태성 사무국장

- 행진

집회 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연내 입법 촉구 농성돌입 운동본부 기자회견(16)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한 투쟁 문화제(1730)가 이어집니다.

서울시의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집회 및 기자회견, 문화제는 10인 미만으로 진행합니다. 집회에는 99명 산재사망 노동자의 영정이 함께 합니다.

코로나19 예방 지침에 따라 방역조치를 지키며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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