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명·보도



[공동기자회견문] 부산지역 강제징용노동자상 관련 외교부 입장 규탄 공동기자회견

by 교육선전실 posted Apr 25, 2018 Views 413

부산지역 강제징용노동자상 관련 외교부 입장 규탄

공동기자회견


[공동기자회견문]

 

한국 외교부인가, 일본외무성 한국지부인가,’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에 대한 외교부의 공식 입장을 규탄한다.

 

20168,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일제 식민지 참혹한 노동의 현장이었던 일본 단바망간 광산에 징용 노동자상을 처음으로 세웠다. 진실규명조차 제대로 되지 않은 식민지 시기의 피해 역사와 한일협정군사협정 체결, 한일 일본군위안부야합에 분노한 노동자들이 강제징용 노동자상을 건립하는 일에 앞장 선 것이다. ‘군함도영화 개봉 등으로 일제시대 강제동원 역사가 전국민적 관심사로 확대되었고 노동자상 건립 운동에 각계각층 단체의 지지와 동참이 이어졌다. 2017년 서울 용산역, 인천 부평공원, 제주 제주항에도 수많은 지역 단체들과 시민들의 참여로 징용 노동자상이 우뚝 세워졌다.

 

오는 51, 경남 창원지역과 부산지역에도 강제징용 노동자상이 세워질 예정이다. 특히 부산지역은 220개 단체들이 적폐청산 사회대개혁 부산운동본부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특별위원회에 참여하여 6,500여명의 시민 참가와 11천여만원의 기금을 모았다. 이는 강제동원 역사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분노이고 친일역사 청산과 일본의 진정어린 사죄, 배상에 대한 요구를 표현한 것이다.

그럼에도 한국 외교부는 주부산일본총영사관 인근 강제징용 노동자상 설치에 대해, 외교공관의 보호 관련 국제예양 및 관행 측면에서 적절하지 않고, 이로 인해 외교적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큰 사안이라는 박근혜 정권 시대와 똑같은 답변만 반복하고 있다. 지난해 2, 박근혜 정권 당시 일본 영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이전을 촉구하며 각계 부처, 부산시 관공서로 보냈던 공문의 내용과 거의 일치한다.

이는 지난 1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말한 일본이 스스로 국제 보편 기준에 따라 진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피해자들의 명예.존엄 회복과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한 노력을 촉구했던 입장과는 상반된 태도이다. 한국 외교부가 일본 눈치만 볼 것이 아니라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아픔과 한국민들의 분노를 먼저 헤아리고 일본 정부에 주권국가다운 진정한 사과를 요구하는 것이 올바른 태도이다. 또한 ‘12.28 한일위안부 합의에 대한 전면 폐기유네스코에서 권고한 군함도 등에 강제동원 역사기록 이행 조치를 시행할 것을 일본정부에 촉구하는 것이 마땅하다.

 

끝으로 우리는 부산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운동을 지지하며 건립 부지에 대한 선택권은 부산지역 시민들의 몫임을 거듭 밝히며 그 결정을 존중한다. 외교부는 일본정부의 눈치보기를 중단하고 당당한 주권국가서의 권리와 의무를 다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

 

 

2018424

공동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참가단체]

()민주화운동정신계승국민연대,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 가톨릭농민회,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경기자주여성연대, 경기진보연대, 경남겨레하나, 경남여성연대, 경남진보연합(), 고양여성회, 관악여성회, 광주여성회, 광주여성회, 광주전남겨레하나, 광주진보연대, 구로여성회, 구리여성회, 구속노동자후원회, 국민주권연대,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남북역사문화교류협회, 남양주여성회, 남해여성회, 노동건강연대, 노동사회과학연구소, 노동인권회관, 노동자연대, 농민약국, 다른 세상을 향한 연대, 대구경북겨레하나, 대구경북진보연대, 대전충남겨레하나, 대학생겨레하나,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민변 미군위, 민족문제연구소, 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 민족자주평화통일중앙회의, 민주노동자전국회의, 민주주의자주통일대학생협의회,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민중당, 반전평화연대(), 부산겨레하나, 부산민중연대, 부산여성회, 부천여성회, 분당여성회, 불교평화연대, 빈곤사회연대, 빈민해방실천연대, 빈민해방실천연대(민주노련.전철연), 사월혁명회, 사천여성회, 사회변혁노동자당, 새로하나, 서귀포여성회, 서울겨레하나, 서울여성연대(), 서울진보연대, 성남여성회, 세종민주평화연대, 수원일하는여성회, 안성여성회, 안양나눔여성회, 양산여성회, 양주여성회, 연구공동체 건강과대안, 예수살기, 오산여성회, 용인여성회, 우리민족연방제통일추진회의, 울산겨레하나, 울산여성회, 울산진보연대, 의정부두레여성회, 이천여성회,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인천겨레하나, 일제강제동원노동자상건립 경남추진위원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전국빈민연합,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여성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남진보연대, 전북겨레하나, 전북진보연대, 전태일노동대학, 전태일재단, 제주여성회, 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 주권자전국회의, 진주여성회, 진해여성회,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창원여성회, 천안여성회, 충북진보연대(), 코리아국제평화포럼(KIPF),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통일광장, 통일의길,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 평택여성회, 평화나비대전행동, 평화디딤돌, 평화재향군인회, 평화통일시민행동, 평화협정운동본부, 하남여성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전쟁전후민간인희생자유족회, 한국진보연대, 한국청년연대, 함안여성회, 화성여성회



공지 취재요청서 양식 2020.05.18
  1. [브리핑] 슈테판 아우어 주한 독일대사, 민주노총 방문 간담회 진행

    Date2018.05.15 Views349
    Read More
  2. [보도자료] 삼성 부당노동행위 철저 수사! 삼성 무노조 경영 폐기! 민주노총·금속노조·민변 노동위원회 기자간담회 자료집

    Date2018.05.15 Views411
    Read More
  3. [기자회견문]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으로 한반도 평화체제를 앞당기자!

    Date2018.05.15 Views364
    Read More
  4. [취재요청]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

    Date2018.05.15 Views367
    Read More
  5. [취재요청] 이주노동자 투쟁 투어 버스를 지지하고 연대하는 노동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

    Date2018.05.15 Views376
    Read More
  6. [취재및참석요청] 삼성 부당노동행위 수사 및 삼성 무노조 경영 폐기 관련 민주노총, 금속노조, 민변 노동위원회 기자 간담회

    Date2018.05.14 Views514
    Read More
  7. ■ 민주노총 주간 홍보일정 (5/14~5/20)

    Date2018.05.12 Views485
    Read More
  8. [보도자료] 한상균 전 위원장, 네덜란드노총·미국노총에서 수상한 상금, 삼성 조직화 기금 등으로 전달

    Date2018.05.11 Views789
    Read More
  9. [정책보고서] 2018년 민주노총 지방선거 공동요구

    Date2018.05.11 Views397
    Read More
  10. [성명] 김상조 위원장은 재벌자본에게 욕먹지 않는 공정거래위원장의 길을 가서는 안 된다.

    Date2018.05.11 Views361
    Read More
  11. [보도자료] 문재인 정부 취임 1년에 즈음한 민중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

    Date2018.05.10 Views521
    Read More
  12. [취재요청] 문재인 정부 취임 1년에 즈음한 민중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

    Date2018.05.10 Views378
    Read More
  13. [논평] 문재인 정부 1년, 노동존중사회를 위한 발걸음은 더뎠고 전진하지 않았다.

    Date2018.05.09 Views954
    Read More
  14. [성명] 이주노동자에 대한 반인권적 살인단속 즉각 중단하라.

    Date2018.05.09 Views724
    Read More
  15. [한국지엠범국민실사단 브리핑] 쓰러진 한국지엠 노동자 위에 딛고 선자 누군가

    Date2018.05.09 Views55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 846 Next
/ 846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우)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층
Tel : (02) 2670-9100 Fax : (02) 2635-1134 Email : kctu@nodo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