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 Login

가맹산하조직별로 발급한 아이디로만 접속 가능하며, 개인 아이디는 사용 불가합니다.

search

성명·보도

[취재요청] 최악의 살인기업 우정사업본부규탄 기자회견

작성일 2017.09.10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416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집배노동자 장시간 노동철폐 및

과로사 · 자살방지 시민사회 대책위원회

 

취재요청

날짜 : 201799()

담당 : 허소연 전국집배노동조합 선전국장 010-3263-9209

이메일 : minjupost@gmail.com

수 신 :

귀 언론사

제 목 :

[최악의 살인기업 우정사업본부규탄 기자회견]

산재은폐, 출근종용이 집배원을 죽였다. 본부장 공식사과, 우본 특별근로감독시행하라!

과로사예방대책 없인 또 죽는다. 추석기간 인력증원, 무제한 연장근무 노사합의 파기하라!

주 최 :

집배노동자 장시간 노동철폐 및 과로사 · 자살방지 시민사회 대책위원회

일 시 :

2017. 09. 11 () 오전 11

장 소 :

광화문우체국 앞

1. 진실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집배노동자 장시간 노동철폐 및

과로사 · 자살방지 시민사회 대책위원회

 

취재요청

날짜 : 201799()

담당 : 허소연 전국집배노동조합 선전국장 010-3263-9209

이메일 : minjupost@gmail.com

수 신 :

귀 언론사

제 목 :

[최악의 살인기업 우정사업본부규탄 기자회견]

산재은폐, 출근종용이 집배원을 죽였다. 본부장 공식사과, 우본 특별근로감독시행하라!

과로사예방대책 없인 또 죽는다. 추석기간 인력증원, 무제한 연장근무 노사합의 파기하라!

주 최 :

집배노동자 장시간 노동철폐 및 과로사 · 자살방지 시민사회 대책위원회

일 시 :

2017. 09. 11 () 오전 11

장 소 :

광화문우체국 앞

1. 진실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 지난 95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길연 집배원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현황이 하나 둘 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첫째, 우체국은 출근종용을 하지 않았다는 뻔뻔한 거짓말로 유가족들에게 씻기지 않을 상처를 내고 있습니다. 둘째, 무려 한 달 전 업무 중 교통사고를 당했던 이길연 집배원이 공상 처리가 아닌 일반병가처리가 되어있었단 점입니다. 이는 명백한 산재은폐입니다.

 

2. 상황이 이럼에도 여전히 서광주우체국은 사과는커녕 여전히 우리는 편의를 많이 봐줬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또한, 업무 중 일어난 교통사고에 대하여 공상 처리가 아닌 일반병가처리를 통해 산업재해를 은폐하려고 했던 위법 행위에 대한 진정어린 반성의 모습도 없습니다. 이에 집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는 본부장 직무대행의 공식사과와 책임자처벌을 요구합니다.

 

3. 또한, 집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는 고용노동부에도 책임을 묻고자합니다. 전남지역에서만 지난 37일 전남 나주 우체국의 한 집배원이 업무 중 근무지 내 폐가에서 목 맨 채 자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6개월여 만에 두 명의 집배원이 생을 스스로 마감했습니다. 우체국은 산업안전보건법 전면 적용대상 사업장입니다. 그러나 산업재해가 은폐되고, 다쳐도 치료조차 제대로 못 받고 출근을 종용해서 자살로 이어지는 것이 우체국의 현실입니다. 우정사업본부 전남지방우정청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요구합니다.

 

4. 우정사업본부에 이토록 과로·과로자살 등의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는 것은 과로를 유발하는 수많은 제도들이 안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근로기준법 59조 특례업종에는 우편업 역시 포함되어 있습니다. 노동자대표와의 합의만 있다면 24시간 365일동안 일을 시켜도 합법이 되는 것입니다. 집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는 대표교섭노동조합인 우정노동조합에게 지금당장 무제한 연장근무 합의를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5. 또한, 집배원들은 1년 중 가장 바쁘다는 추석 특별 소통기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매년 명절 시기나 명절이 지난 후에 우리는 소중한 동료를 떠나보내야만 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가 특별소통기간을 앞두고 제대로 된 임시인력증원을 하지 않아 하루 평균 12시간 이상의 장시간 중노동을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올해만큼은 우정사업본부가 제대로 된 추석소통기간 계획을 발표해 집배원이 과로사 하지 않아야 합니다.

 

6.우리사회가 사회전반에 과로 및 과로자살에 대하여 해결되어야 한다는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랍니다. 많은 취재 부탁드립니다.

 

 

붙임1. 기자회견 기획서

붙임2. 2017 우정노동자 사망현황

 

 

 

붙임1. 기자회견 기획서

1) 일시: 2017. 9. 11() 오전 11

 

2) 장소: 광화문 우체국 앞

- 순 서 () -

 

1. 사망경과보고 및 우정사업본부 규탄발언 송경용 집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 대표, 안전사회시민네트워크() 대표

2. 서광주우체국 및 우정사업본부전반 산재은폐 통계 설명 및 규탄 정영섭 사회진보연대 사무처장, 노동자운동연구소

3. 무제한 연장근무 노사합의 규탄 발언 허소연 전국집배노동조합 선전국장

4. 특별근로감독 요구 및 앞으로의 계획 발언 이용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

5. 기자회견문 낭독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