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국민TV 공동기획․제작, 4월 17일 첫 녹화!! 5월 1일 첫 방송!!
# 본격. 오직 노동자를 위한 방송 <JOB학다식>
성대모사의 달인 정성호가 들려주는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 열심히 일하고도 임금을 떼인 당신을 위한 방송, 일 년 내내 죽어라 일 해도 휴가도 제대로 써보지 못한 당신을 위한 방송, 이제껏 본적 없는 방송이 시작됩니다.
노동자만 몰랐던 숨겨진 노동권리 찾기 프로젝트, 노동자도 모르는 노동의 잡다한 지식. <JOB학다식>이 노동자의 날(5월1일 노동절), 노동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1. 민주노총과 국민TV가 함께 기획하고 제작하는 ‘노동예능 <JOB학다식>’의 첫 녹화가 4월 17일 오후 5시 마포구 합정동 국민 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JOB학다식>은 노동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노동 현장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연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JOB학다식>을 통해 노동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찾고 더는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기획 의도를 밝혔다.
2. <JOB학다식>은 성대모사의 달인, 시사․정치풍자로 유명한 코미디언 정성호가 메인 진행자로 나선다. 어렵다고 느껴지는 노동 이슈들이 그의 다양한 목소리와 유쾌한 진행으로 청취자들에게 쉽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민주노총 법률원의 조혜진 변호사가 각종 현장 사연들의 법률상담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실제 노동조합 활동가들도 출연해 노동현장의 현실과 어려움을 전할 예정이다.
3. 프로그램을 기획한 민주노총 손지승 선전홍보부장은 “ ‘노동’이라고 하면 무겁고 거리감 느껴지는 시사프로 소재인데 우리는 이걸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서도록 만드는게 목적인 ‘노동예능 프로그램’ ”이라고 제작 취지를 밝혔다. 직접 접수한 사연을 재연 드라마 형식으로 구현해 시청자들의 쉬운 이해와 더 많은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전문적이고 유익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함과 동시에 재치있고 유쾌한 예능요소가 결합한 ‘인포테이너’ 프로그램이란 설명이다. 제작을 맡은 국민TV 강우정PD는 “방송 트랜드가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잡는 인포테이너 프로그램으로 맞춰지고 있는만큼 <JOB학다식>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4. <JOB학다식> 첫방송은 노동절인 5월 1일에 공개되며 이후 매주 1회당 50분 정도의 분량으로 팟빵과 아이튠즈, 국민TV 유투브 채널을 통해 정기적으로 방송된다. 4월 17일에 진행되는 첫 녹화는 언론에 공개되며 제작진과 출연진의 간단한 인터뷰도 진행될 예정이다.
5. <JOB학다식> 1회는 최근 가장 핫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최저임금’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방송에선 최저임금이 인상됐지만 여전히 최저임금을 못받고 있는 노동자들의 사연, 최저임금을 어떻게든 주지 않으려고 꼼수를 쓰는 사람들의 이야기, 최저임금 꼼수에 대응하는 원포인트 대응책 상담 등이 포함됐다.
☎ 취재문의
- 민주노총 선전홍보실 손지승 부장 : 02-2670-9122, 010-4391-1520
- 국민 TV 강우정 PD : 010-4721-0961
2018. 4. 16.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