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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미전쟁연습 중단! 한미일군사동맹 반대! 8.15 전국노동자대회

작성일 2021.08.14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894

한미전쟁연습 중단한미일군사동맹 반대!

8.15 전국노동자대회

 

취지

 

공정 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귀사에 연대의 인사를 드립니다.

- 광복 76주년기념 8.15전국노동자대회가 8월 14일 오후 4시 온라인으로 진행이 됐습니다.

민주노총은 지난 7월부터 현장 곳곳에서 한반도평화를 위협하는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과 한미일군사동맹 반대를 촉구하는 선언운동과 캠페인을 진행왔습니다.

이런 흐름들을 모아 8월 14일 8.15전국노동자대회가 온라인지역별 대회로 진행됐습니다.

귀 언론의 많은 관심과 보도 요청 드립니다. <>

 

2. 개요

 

 

개요

 

 

 

■ 일시 : 2021년 8월 14일 오후 4

■ 장소 온라인 생중계 (민주노총 유튜브 채널)

■ 주최 민주노총

 

■ 순서

○ 사회 김은형 (민주노총 통일위원장)

 

[1]

노동의례

연대사 이창복(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의장)

주제영상

대회사 양경수(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2]

발언 최일영(민주노총 22기 중앙통일선봉대 대장)

문화공연 노동가수 박준

현장발언 _ 1인시위 현장 생중계

통일편지 통일노래 신청곡 안내

문화공연 노래패 맥박

결의문 낭독

상징의식

 

<첨부수도권 집중행동 및 8.15지역대회 일정 대회사 결의문

[수도권 집중행동 프로그램]

내용 한미전쟁연습 중단 1인시위

참가규모 : 200여명

방식 한미전쟁연습 중단 구호가 적힌 헬륨풍선을 들고 70M 간격으로 1인시위

장소 서대문역 -> 서울역 서대문역 -> 홍제역 서대문역 -> 서울역사박물관 서대문역 -> 충정로역 방면

 

[지역별 8.15대회 및 집중행동 일정]

 

계획

강원

강원 통일한마당 14/오후 5/춘천시청 앞

경남

창원집중투쟁 14/경남지역 곳곳

815진주대회 14/오후5/차없는거리

광주

광주민족자주대회 14/오후 6/5.18민주광장

대경

대구경북민족자주대회 14/오후 4/대구백화점 혹은 온라인

대전

100거점 1인행동 14/오후 4/대전시내

부산

부산집중실천 14/오후 5/부산시내

세종

세종통일한마당 13/오후 7/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

울산

울산집중행동 14/오후 4/울산시내

전남

전남통일대회 14/오후 4/전남도청앞

전북

8.15전북대회 14/오전 11/군산미군기지 정문

제주

제주통일대회 15/오후 6/제주시청앞/

충남

충남통일한마당 14/오후4/온양온천역

[대회사]

 

남과 북의 평화와 번영자주통일

우리 노동자들이 앞장서서 열어 낼 것입니다.

 

붙볕 더위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뚫고 한미연합군사연습 종식과 불평등한 한미동맹 폐기를 위해 투쟁하신 22기 민주노총 중앙통일선봉대 동지들과 11개 지역지역통일선봉대 동지들 정말 자랑스럽고 고생많으셨습니다.

 

조국해방의 날 8.15 광복절에는 전 민중의 자주통일투쟁이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일제의 통치에서 벗어난 8월 15일을 기념하고 축하만 하기에는 우리의 현실이 너무도 암담하기 때문입니다문재인 정부 초기에 탄생한 427판문점 선언과 919평양선언은 우리에게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열어낼것이라는 설레임을 안겨주었습니다처음으로 성사된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의 전쟁과 76년 분단의 역사를 끝낼 수 있다는 희망을 품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희망도 잠시문재인정부에서의 남북관계는 이명박박근혜정부 9년간의 남북관계보다 더 못한 관계로 회귀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노동자민중의 한반도 평화와 번영 자주의 길을 가로 막았습니까!

 

사사껀껀 남북간의 만남과 대화에 간섭하고 방해해왔던 미국!
한반도를 대북대중국 전쟁기지로 완성하기 위한 행보를 가속화 하고 있는 미국!

이런 미국에게 끌려다니고만 있는 문재인 정부 때문입니다.

 

평화와 번영은 전쟁 연습과 공존할 수 없다는 것이 상식입니다.

어렵게 복원한 통신선을 스스로 단절하는 우를 범하면서까지 미국이라는 벽을 넘지 못하는 문재인정부는 노동자들에게 한 약속 뿐만 아니라 소성리 주민들과 한 약속마저 외면하고 있습니다평화를 염원하는 소성리 주민들은 수년째 수년째 사드철거를 외치며 매일을 전쟁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시간 국민의 96%가 반대하던 방위비 분담금의 인상을 역대 최고로 인상하고 미국산 무기구입으로 국방예산을 늘렸습니다외면당한 노동자민중의 삶은 예산부족이라는 변명에 분노할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누군가는 왜 노동조합이 통일과 국방예산에 대해 이야기하냐 묻습니다그 이유는 살기 위해서입니다노동자들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분단을 멈춰 불온시 되는 노동조합 활동을 보장해야 하고소중한 국민 혈세 수십조원을 전쟁연습에 쏟아붓는 것이 아니라 절박한 노동자민중의 삶을 위해 쓰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정부에 요구합니다.

방역을 빌미로 자주의 요구평화의 요구를 가로막지 마십시오남과 북의 정상이 만나 약속한 판문점선언평양선언을 이행하십시오미국에게 당당히 이 땅을 떠나라 요구하십시오전쟁예산을 삭감하고 민생예산을 확대하십시오그것이 우리 민중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준엄한 책무입니다.

 

일제 식민지배에서 해방된 오늘

민주노총은 언제나 그랬듯이 자주의 원칙을 지키며 외세와 자본들과 투쟁에 선봉대로 나설것입니다정부가 하지 못하는 남과 북의 평화와 번영자주통일을 우리 노동자들이 앞장서서 열어 낼 것입니다투쟁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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