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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구속에 즈음한 시민사회종교 원로 기자회견

작성일 2021.09.08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229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구속에 즈음한 시민사회종교 원로 기자회견

 

일시, 장소 : 202199() 오전 11, 민주노총 교육원(15)

사회 : 박석운 전국민중행동() 공동대표

발언 : 각계 원로 발언

기자회견문 낭독

 

1. 공정 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귀사에 연대의 인사를 드립니다.

 

2. 92() 오전 620분 경찰이 경력 4000여명을 동원해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을 연행 구속하였습니다. 박근혜 정부 이래 두 번째 일입니다. 정부당국도 7.3 노동자대회를 통해 확진자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음을 확인했고, 전국노동자대회가 있던 7월 초순에는 야구장과 축구장에 수천 명이 들어가고 실내에서도 수천 명이 모이는 공연까지 진행하는 것을 허용했는데, 유독 집회만 금지하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3. 코로나의 피해가 소외계층과 노동자 농민 서민들에게 집중된다는 점에서 이분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사회적 여건을 만드는 것은 현재 시점에서 민주주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감염병 확산 우려에 따른 방역도 중요하지만, 집회시위의 자유도 보장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당국은 허가제로 운영해서는 안 되는 집회 시위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헌법적 권리 행사를 불법으로 규정했습니다. 민주노총에 대한 탄압은 유독 집회만 안된다는 잘못된 인식에 기반한 명백한 평등권 침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4. 특히 국민경제를 위해서라면 코로나-19와 경제위기로 고통받는 이 나라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를 대표하는 민주노총을 존중하고 그 목소리에 귀기울여야 마땅합니다. 불구속 수사도 얼마든지 가능한데, 민주노총 사무실까지 침탈하여 그 대표자를 붙잡았던 것은 납득하기 어렵운 상황입니다.

 

5. 이에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구속 관련하여 시민사회종교 원로 기자회견을 개최하오니 기자 여러분들의 많은 취재를 바랍니다.<>

 

 

 

 

1) 개요

일시 : 202199() 오전 11, 민주노총 교육원(15)

사회 : 박석운 전국민중행동() 공동대표

발언 : 각계 원로 발언

기자회견문 낭독

 

원로선언 연명(취합중)

 

강내희(중앙대 명예교수) 곽노현(징검다리 이사장) 권낙기(통일광장) 권영길(민주노총 지도위원) 권오헌(양심수후원회) 김금수 김도현(노나메기재단추진위) 김세균(민교협, 노나메기재단추진위) 김승호(전태일을따르는사이버노동대학) 김영호(언론) 김중배(MBC사장) 김정헌(화가) 김종철(언론) 김판수(익천문화재단 이사장) 남구현(한신대 명예교수) 남상헌(민주노총 지도위원) 단병호(민주노총 지도위원) 두시영(민예총 이사장) 명진(스님) 문규현(신부) 문정현(신부) 민정기(화가) 박석무(다산연구소 이사장) 박순희(민주노총 지도위원) 박용일(변호사) 박중기(추모연대) 박흥순(민미협) 방배추(노나메기재단추진위 고문) 배은심(유가협) 백낙청(서울대 명예교수) 백도명(서울대 명예교수) 성해용(전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원장) 손호철(민교협, 노나메기재단추진위) 신경림(시인) 신학철(노나메기재단추진위) 심정수(민미협) 염무웅(문학평론) 양규헌(노나메기재단추진위) 양길승(6월민주포럼대표, 전 녹색병원원장) 원경(스님) 유광언(노나메기재단추진위) 유영표(노나메기재단추진위) 유홍준 이갑용(민주노총 지도위원) 이규재(범민련 남측위) 이대로(한말글문화협회) 이부영(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이수호(전태일재단 이사장) 이시영(시인) 이시재(전 환경운동연합 상임대표) 이창복(615남측위) 임성규(민주노총지도위원) 임옥상(화가) 임재경(전 한겨레신문 부사장) 임진택 임헌영(민족문제연구소) 장남수(유가협) 장임원(중앙대 명예교수) 전덕용(4월혁명회) 정강자(전 참여연대 상임대표) 정동익(언론) 정지영(감독) 정희성(시인) 정현찬 조돈문 조순덕(민가협) 조현철 조희주 주재환(화가) 채만수(노동사회과학연구소) 채희완 최갑수(서울대 명예교수) 최열 한도숙 한상균(민주노총지도위원) 한상렬 한승헌(변호사) 함세웅(신부) 홍선웅(화가) 홍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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