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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최저임금 1만원 시급하다” 사회 각계 2,090인 선언 기자회견

작성일 2017.07.11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549

취재요청

일시 : 2017711()

문의 :

만원행동 언론팀장 김혜진 010-4538-0051

민주노총 대변인 남정수 010-6878-3064

알바노조 대변인 최기원 010-2308-6726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최저임금 1만원 시급하다

사회 각계 2,090인 선언 기자회견

- “지금 당장최저임금 1만원 요구하는 학계종교계여성계노동계시민사회 등 목소리 전달

- 최저임금 1만원의 월급 환산액 209만 원, 10배수인 2,090명의 사회 각계 선언자 명단 모아

-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위원, 국제 연대발언(아르헨티나 노총) 등 각계 발언 이어질 것

- 최저임금 만원 2,090인 선언자 명단은 712일 당일 최저임금위원회 전체회의에 제출할 예정

- 기자회견 후 오후 3시에 서울과 세종, 지역 각지에서 최저임금 1만원 쟁취민주노총 결의대회 진행

 

일시 : 2017. 7. 12() 오전 10

장소 : 광화문 1번가 앞

 

1. 최저임금 결정 시한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만원행동은 지난 4월 출범 이후 3달 동안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 철폐! 노조할 권리! 지금당장을 전면에 걸고 다양한 캠페인, 걷기대회, 6.30 사회적 총파업 등을 진행하며 최저임금 1만원 즉각 실현 요구를 알려왔습니다. 그러나 경총과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들은 고작 155원 인상안을 내밀며 최저임금 노동자들을 모욕하는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2. 이에 최저임금 당사자뿐 아니라 학계종교계여성계노동/시민사회단체 등 사회 각계인사들이 최저임금 1만원, 미룰 수 없는 시급한 문제라는 데 공감하며 선언운동에 참여하였습니다. 학계 교수연구자 120여 명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등 종교계, 한국여성단체연합한국여성노동자회한국여성민우회 등 여성단체 대표들을 포함해 시민사회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체와 각계 인사들이 뜻을 모았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등 농민단체, 빈민해방실천연대민주노점상전국연합전국철거민연합 등 노점상도시빈민 단체들도 함께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스검침원, 작가, 시간강사, 취업준비생, 알바노동자, 카페노동자 등 다양한 분들이 선언에 동참해주셨습니다.

 

3. 최저임금 1만원 2,090인 선언자 명단은 내일 15시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전원회의에 앞서 1430분에 최종진 민주노총 직무대행과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 면담이 예정된 만큼, 지금 당장 최저임금 1만원을 요구하는 사회 각계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할 것입니다. 기자회견 이후 15시에는 서울(광화문 1번가 앞)과 세종(최저임금위원회 앞), 지역 각지(각 노동지청 앞)에서 최저임금 1만원 쟁취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진행합니다. 내일 기자회견과 최저임금 1만원 쟁취결의대회에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순서

각계발언

- 학계/종교계/여성계

- 빈민: 김영표 빈민해방실천연대 위원장

- 국제: 아르헨티나 노총

- 최저임금 당사자 발언: 김진숙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위원

결의발언: 최종진 민주노총 직무대행

선언문 낭독: 조병옥 전국농민회총연맹 사무총장

 

* 선언문 및 보도자료는 712일 당일 기자회견 현장 및 이메일 배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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