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취 재 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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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간 연장, 휴일-연장 중복수당 폐지, 노동시간 특례업종 유지' 근기법 개악 중단!

양노총-국회 환경노동위원(이정미 의원) 공동기자회견

 

▶ 장소 : 국회 정론관

▶ 일시 : 11월 28일 (화) 09시 30분

 

1. 취지

11/27(월) 11:40 진행예정이었던 ‘노동시간 연장, 휴일-연장 중복수당 폐지, 노동시간 특례업종 유지' 근기법 개악 중단! 양노총-국회 환경노동위원 공동기자회견이 오늘 민주당 환노위원 사정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연기되었습니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가 민주당 환노위원 전원을 소집해 간담회를 같은 시간에 진행한 관계로 부득이 연기되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근기법 개악 관련한 의견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지금 홍영표 환노위원장이 근로기준법 개악을 주도하고 지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와 관련 양대노총은 근기법 개악을 중단하라는 분명한 입장을 밝혔으며, 홍영표 위원장의 개악 강행 입장에 대해 환노위원들 안에서도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의원이 많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에 양노총은 오늘 진행예정 이었던 근로기준법 개악 중단 기자회견은 내일 오전 9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정의당 이정미 의원과 공동으로 진행합니다.

참고로 국회 환노위 법안심사소위는 11월 28일(화)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 11월 28일(화) 13:30 민주노총은 ‘근기법 개악 저지, 날치기 시도 규탄, 노조 할 권리 입법 쟁취 민주노총 긴급 결의대회’를 여의도 국회 국민은행 앞에서 진행합니다.

 

※ 민주노총 임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도 근기법 개악 추진 관련 공동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http://nodong.org/statement/7218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