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난 불평등 구조 치료는 최저임금 백신으로-
최저임금위원회 권순원 공익위원 사퇴촉구 기자회견
○ 일시 : 2021년 5월 6일 목요일 10시
○ 장소 : 숙명여대 앞
※ 민주노총 강원본부 한림대 앞,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최임위 앞 동시 진행
1. 취지
- 2019년 위촉된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은 2020년과 2021년 최저임금을 역대 최악의 수준인 2.87%와 1.5% 인상을 주도함으로서 최저임금 제도의 목적을 훼손하고, 저임금노동자의 생존권을 외면하였음. 특히 박준식 위원장(한림대)과 권순원 공익위원(숙명여대)은 이러한 결정을 주도적으로 이끈 위원임.
- 공익위원의 임기가 5월 13일 만료됨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12대 위원으로 재위촉 하려 하고 있음, 이는 문재인정부 임기 마지막 최저임금 심의에서조차 최저임금을 현실화 할 의지가 없다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음.
- 이에 민주노총은 기존 공익위원의 유임에 반대하고, 정부의 잘못된 선택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자 함. 또한 문제적 인사인 박준식 위원장과 권순원 공익위원이 스스로 유임을 포기하고 후보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함.
2. 기자간담회 진행 순서
- 사회 : 민주노총 대변인(한상진)
- 발언 1 : 박희은 부위원장
- 발언 2 : 조득용 공공운수노조 숙명여대분회장
- 발언 3 : 김진억 민주노총 서울본부장
- 기자회견문 낭독 :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조 고용노동부본부 이영주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인천지부장 김수정
※ 기자회견문, 보도자료 당일 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