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사망노동자 추모! 생명안전사회 건설! 건설안전특별법 제정!
○ 일시 : 2021년 4월 29일 목요일 18시
○ 장소 : 서울고용노동청 앞
○ 주최 : 민주노총 ․ 건설산업연맹 ․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운동본부
※ 건설현장 산재사망 사진전 동시 진행
1. 취지
- 2020년 4월 29일, 38명의 생떼같은 건설노동자 목숨이 화재로, 질식으로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세월이 지나 참사 1주기를 맞이합니다.
- 4월 28일 세계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을 맞아 진행한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에서 선정된 13개 살인기업 중 9곳이 건설사였을 정도로 매년 600명의 건설노동자들이 일하다 사망합니다.
- 민주노총·건설산업연맹·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운동본부는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신축현장에서 산재 참사 1주기를 맞아 38명의 산재사망 노동자를 추모하고, 안전한 건설 현장을 위한 건설안전특별법 제정, 생명안전사회 건설을 위해 추모 행동을 이어왔습니다.
- 1주기 추모 행동 마지막으로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신축현장 산재참사 1주기 추모 문화제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민주노총 · 건설산업연맹 · 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운동본부는 추모 문화제를 통해 죽지 않고 일할 권리 쟁취를 결의하고자 합니다.
- 기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 부탁드립니다. (끝)
2. 프로그램
- 사회 : 김용균재단 권미정 사무처장 - 추모 묵념 - 여는 발언 : 민주노총 이태의 부위원장(노동안전보건위원장) - 추모 행동의 의미 : 건설노조 이영철 위원장 - 추모시 낭송 : 한국작가회의 임성용 님 - 발주처, 공기단축 처벌 제외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규탄 및 제대로 된 시행령 마련 촉구 : 이상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운동본부 공동대표(노동건강연대 대표) 추모 공연 : 4월 몸짓패 ‘기계가 아니다’ 공연 - 재난참사 피해자 연대 발언 : 스텔라데이지호 허경주 부대표 - 추모 공연 : 문화일꾼 지민주 - 유족 발언 : 협의중 헌화 및 마무리 ※ 발언자 순서 및 프로그램은 조정될 수 있습니다. |